고바이오랩, '마이크로바이옴 간 손상 치료 소재' 중국 특허 등록
혈중 ALT/AST 농도 및 섬유화 유전자 발현, 체중 대비 간 무게 비율 감소 등 효과
입력 2023.11.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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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이오랩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의 간손상 치료 소재’가 중국 특허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대사이상관련지방성간질환(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 MASLD)은 단순한 지방증(steatosis)-진행성 섬유증-간경변 등으로 이어지는, 대사 이상에 관계된 간 질환을 지칭한다. MASLD는 비만 및 대사증후군 환자와 평행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고바이오랩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루미노코쿠스(Ruminococcus spp.) 속 기능성 균주를 활용해,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환자들의 간 손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해당 기능성 균주는 탁월한 혈중 ALT/AST 농도 및 섬유화 유전자 발현, 체중 대비 간 무게 비율 감소 효과가 있고 있으며, 맹장 내 2차 담즙산 농도를 유의미하게 증가시켰다.

이런 고바이오랩의 MASLD 치료제는 인체 유래 균주를 기반으로 하여 부작용을 크게 감소시켰다. 또한, 경구용 제형으로 개발할 수 있어 복용이 간편하며, 합리적인 약가를 적용하여 환자 접근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본 균주에 대해 현재 한국, 일본 및 중국 등 총 3개국 특허를 취득했다”며  “향후 본격적인 글로벌 권리 획득을 통해 확장성이 있는 MASLD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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