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적항암제 및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문 바이오텍 피노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상용화기술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이하 ‘본 과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피노바이오는 향후 2년간 총 5억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ADC 제조에 최적화된 링커(Linker)를 개발할 예정이다. 바로 ADC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는 부작용, 간질성 폐질환(ILD)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링커 기술이다.
중기부가 진행 중인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총 1119억원 규모의 정부 과제로 수요처가 확보된 기술 개발 기업을 지원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과제 접수 단계에서부터 기술 개발 성공 시 이를 도입하겠다는 수요 기업의 구매 확약이 필요할 만큼 수요자에 방점을 둔 사업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과제의 수요 기업으로, 피노바이오와 적정 가격에 링커 기술을 구매하겠다는 구매 동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2년부터 ADC 공동연구를 이어오며 다져온 기술적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본 과제의 협약에 따라 링커 기술 개발에 필요한 현물도 일정 금액 출자한다.
본 과제에 피노바이오가 선정된 배경에는 ADC 플랫폼 개발사로서 항체와 약물 간의 결합에 필요한 링커 합성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링커시스템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피노바이오는 이미 셀트리온, 미국 ConjugateBio, 영국 Aptamer Group, 안국약품, 브릿지바이오 등 국내외 다양한 개발사들과 ADC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R&D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최근 정부과제 수주 성과를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피노바이오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총 50억원 규모 ADC 국책과제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6월 국가신약개발단(KDDF)의 ADC 항암제 개발사 중 한 곳으로 선발됐다. 올 들어만 6개 정부과제를 수주해 내며 향후 5년간 총 9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했다.
피노바이오 정두영 대표는 “본 과제 선정을 통해 당사 ADC 약물의 우수성뿐 아니라 링커 기술의 차별성까지 입증할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ADC 각 구성요소의 디자인과 합성, 평가까지 ADC 개발 프로세스를 두루 경험한 당사의 우수한 연구진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과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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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항암제 및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문 바이오텍 피노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상용화기술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이하 ‘본 과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피노바이오는 향후 2년간 총 5억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ADC 제조에 최적화된 링커(Linker)를 개발할 예정이다. 바로 ADC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는 부작용, 간질성 폐질환(ILD)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링커 기술이다.
중기부가 진행 중인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총 1119억원 규모의 정부 과제로 수요처가 확보된 기술 개발 기업을 지원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과제 접수 단계에서부터 기술 개발 성공 시 이를 도입하겠다는 수요 기업의 구매 확약이 필요할 만큼 수요자에 방점을 둔 사업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과제의 수요 기업으로, 피노바이오와 적정 가격에 링커 기술을 구매하겠다는 구매 동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2년부터 ADC 공동연구를 이어오며 다져온 기술적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본 과제의 협약에 따라 링커 기술 개발에 필요한 현물도 일정 금액 출자한다.
본 과제에 피노바이오가 선정된 배경에는 ADC 플랫폼 개발사로서 항체와 약물 간의 결합에 필요한 링커 합성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링커시스템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피노바이오는 이미 셀트리온, 미국 ConjugateBio, 영국 Aptamer Group, 안국약품, 브릿지바이오 등 국내외 다양한 개발사들과 ADC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R&D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최근 정부과제 수주 성과를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피노바이오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총 50억원 규모 ADC 국책과제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6월 국가신약개발단(KDDF)의 ADC 항암제 개발사 중 한 곳으로 선발됐다. 올 들어만 6개 정부과제를 수주해 내며 향후 5년간 총 9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했다.
피노바이오 정두영 대표는 “본 과제 선정을 통해 당사 ADC 약물의 우수성뿐 아니라 링커 기술의 차별성까지 입증할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ADC 각 구성요소의 디자인과 합성, 평가까지 ADC 개발 프로세스를 두루 경험한 당사의 우수한 연구진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과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