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mRNA 기반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제휴
獨 제약사와 제휴 효과적이고 안전성 높인 백신 기대
입력 2013.10.08 05:26 수정 2013.10.0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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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가 전령 RNA(mRNA) 기술을 근간으로 보다 새롭고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독일 제약기업과 손을 잡았다.

독일 튀빙겐에 소재한 쿠레바크社(CureVac)는 존슨&존슨社의 계열사인 얀센 파마슈티컬스社와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쿠레바크社는 얀센 파마슈티컬스社의 일원인 네덜란드 크루셀 홀란드 B.V.社(Crucell Holland)와 함께 자사의 RNActive 기술에 기반을 둔 새로운 인플루엔자 백신의 개발을 진행키로 했다.

다만 양사간 합의에 따라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내역 등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쿠레바크社는 mRNA을 근간으로 한 새로운 계열의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 오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RNActive 기술은 mRNA의 항원과 보조제를 결합시켜 새롭고 효과적인 mRNA 백신을 개발하는 데 사용되고 있는 노하우이다. 일련의 임상시험에서 항원 발현을 강화시키고 안정성을 높이면서 면역증강 활동을 유도하는 등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쿠레바크측이 진행한 인플루엔자 백신의 전임상 연구사례들이 학술저널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2012년 12월호에 게재되었던 것이 이번에 얀센 파마슈티컬스가 손을 잡는 데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쿠레바크측은 RNActive 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크루셀이 특허를 보유한 항원 배열 기술을 접목시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존슨&존슨이 개발에 나선 새롭고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백신의 성패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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