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정책 방향·현안 대응 '공유의 장' 시작
대한약사회 '전국 분회장 워크숍' 13일 이틀간 일정으로 개막
입력 2013.07.13 20:46 수정 2013.07.13 21:1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400명에 가까운 전국 지역 약사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하고 대한약사회의 정책과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대한약사회는 7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일정으로 대전시 괴정동 KT 인재개발원에서 '2013년 전국 분회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지역 약사회장단과 시·도 약사회장과 임원, 대한약사회 임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약사회 주변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함께 나누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개회사를 통해 조찬휘 회장은 "대한약사회의 비전은 완전 의약분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성분명 처방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 회장은 "이번 집행부가 대외 업무에 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면서 "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대관 업무가 약하지 않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워크숍에서는 한광일 한국강사은행 총재의 '조직력 강화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최광훈 대한약사회 부회장의 약사학술제와 종합예술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대한약사회 현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했으며, 이영민 부회장은 의약품 청구불일치 관련 대책에 대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워크숍 둘째날에는 지역 약사회의 회무 추진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워크숍 개회행사에는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춘홍·정명숙 대한약사회 총회부의장, 박호연·문재빈·노숙희·구본호 감사가 자리를 함께 했으며, 전영구 약사공론 사장, 장석구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양덕숙 약학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열었다" 이노크라스, 암 정밀의료 새 기준 제시
“코로나19는 연중 관리 대상…고위험군 대응 없이는 의료부담 다시 커질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목적은 관해… 경구 JAK 억제제가 환자 여정을 바꾸고 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약사회 정책 방향·현안 대응 '공유의 장' 시작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약사회 정책 방향·현안 대응 '공유의 장' 시작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