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시언트 파마 ‘팩티브’ 판촉활동 중단
판매 자체는 지속방침, 다음달 150여명 감원
입력 2009.06.15 10:43 수정 2009.06.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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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사추세츠州 월텀에 소재한 제약기업 오시언트 파마슈티컬스 코퍼레이션社(Oscient)가 국내에서 개발된 퀴놀론系 항균제 ‘팩티브’(메실산염 제미플록사신)의 미국 내 판촉활동을 중단한다.

‘팩티브’의 미국 내 제휴업체인 오시언트는 ‘팩티브’와 함께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안타라’(Antara; 페노피브레이트) 캡슐 등 2개 제품에 대한 영업담당자들의 판촉활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오시언트측은 “보수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영업직 150명과 기타 영업‧마케팅 관련 관리직 30명 등 총 180명 정도의 인원을 감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력감원은 다음달 중으로 실행에 옮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오시언트측은 직접적인 영업활동은 중단하더라도 의사와 환자들을 위해 2개 제품들의 판매 자체는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팩티브’는 지난해 4/4분기 매출이 510만 달러에 그쳐 전년도 같은 분기의 590만 달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안타라’의 경우 같은 기간에 1,930만 달러에서 2,120만 달러로 매출이 소폭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었다.

그러나 오시언트는 지난해 4/4분기에만 1,15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경영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오시언트측은 뉴욕에 소재한 풀-서비스 투자은행‧중개 부문 금융업체 브로드포인트 캐피탈社(Broadpoint Capital)와 자문회사 계약을 맺고 회사 전체 또는 자산 일부 매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은 가운데 미래의 전략적 대안을 모색해 왔다.

현재 오시언트는 3/4분기까지는 회사를 운용하는데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두고 있지만, 충분한 수준의 자금수혈이 성사되지 못할 경우 뼈를 깎는 비용절감案이나 파산보호 신청案 등이 단행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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