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화이자社가 매출과 순이익 모두 한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성적표를 2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화이자는 1/4분기 매출이 108억6,700만 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8% 줄어들었으며, 순이익도 27억2,900만 달러로 집계되어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매출과 순이익이 소폭하락한 것은 주요 제품들인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와 금연 치료제 ‘챈틱스’(바레니클린) 등의 매출감소, 미국시장에서 항알러지제 ‘지르텍’(세리티진)과 항암제 ‘캠푸토’(이리노테칸)의 제네릭 도전 직면, 달러貨 강세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라 풀이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화이자측은 당초 제시했던 올해의 예상매출액 440억~460억 달러는 하향조정하지 않았다. 다만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는 와이어스社 인수에 따른 비용지출을 감안해 당초의 l.34~1.49달러보다 낮은 1.20~1.35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다.
1/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프라이머리 케어 부문이 53억2,200만 달러로 8% 줄어든 반면 스페셜티 케어 부문은 14억6,300만 달러로 7% 신장이 눈에 띄었다. 그러나 항암제 부문은 5억5,200만 달러에 그쳐 13% 감소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이머징 마켓 부문도 13억5,200만 달러로 9% 하향세를 보였다.
제품별로는 ‘리피토’의 경우 27억2,100만 달러로 13% 저하되어 제네릭 심바스타틴 제품들의 공세에 따른 영향이 지속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챈틱스’ 또한 36%나 뚝 떨어진 1억7,700만 달러에 머물러 지난해 정신‧신경계 부작용 문제가 제품라벨에 추가로 삽입된 여파를 상기시켰다.
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셀레콕시브)도 5억6,400만 달러로 전년도 실적에 8% 미치지 못했다. 항암제 부문에서는 미국시장 특허가 만료된 ‘캠푸토’가 1억900만 달러로 43%나 급감했으나, ‘수텐’(수니티닙)은 2억200만 달러로 7% 확대되어 대조를 보였다.
항고혈압제 ‘노바스크’(암로디핀) 역시 4억8,100만 달러로 6% 강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상포진‧섬유근육통 치료제 ‘리리카’(프레가발린)는 17% 신장된 6억8,400만 달러로 주목됐으며, 항생제 ‘자이복스’(리네졸리드)도 9% 늘어난 2억8,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프리 B. 킨들러 회장은 “1/4분기에 우리는 사업모델을 재편하고, 와이어스와 통합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동시에 경제위기와 경쟁심화 등 외부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당초 예상했던 올해의 매출성장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 킨들러 회장의 설명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알지노믹스, AACR서 간암 유전자치료제 ‘RZ-001’ 임상 중간결과 구두 발표 |
| 2 | 약준모, 서울시의사회 '성분명처방' 옥외광고 복지부·공정위 고발 |
| 3 | [현장]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송 캠퍼스 시대 개막" |
| 4 | 의약품유통협회,대웅제약 거점도매 정책 전면 투쟁 선포 |
| 5 |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사내 성비위 사과..."특정 개인 전권 쥘 수 없어,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 |
| 6 | 오휘 ‘데이쉴드 다크스팟 콜라겐 톤업 선’ 출시 |
| 7 | 파마리서치, '리쥬란' 글로벌 앰버서더로 김세정 발탁 |
| 8 | '전문경영인 체제' 두고 쪼개진 한미 4자 연합… 다가오는 주총 '전운' 최고조 |
| 9 | 에이비엘바이오, 바이오센츄리 '이스트-웨스트 바이오파마 서밋'서 파트너링 모색 |
| 10 | 셀리드,두경부편평상피세포암 백신 임상1/2a상 첫 환자 투여 완료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화이자社가 매출과 순이익 모두 한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성적표를 2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화이자는 1/4분기 매출이 108억6,700만 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8% 줄어들었으며, 순이익도 27억2,900만 달러로 집계되어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매출과 순이익이 소폭하락한 것은 주요 제품들인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와 금연 치료제 ‘챈틱스’(바레니클린) 등의 매출감소, 미국시장에서 항알러지제 ‘지르텍’(세리티진)과 항암제 ‘캠푸토’(이리노테칸)의 제네릭 도전 직면, 달러貨 강세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라 풀이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화이자측은 당초 제시했던 올해의 예상매출액 440억~460억 달러는 하향조정하지 않았다. 다만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는 와이어스社 인수에 따른 비용지출을 감안해 당초의 l.34~1.49달러보다 낮은 1.20~1.35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다.
1/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프라이머리 케어 부문이 53억2,200만 달러로 8% 줄어든 반면 스페셜티 케어 부문은 14억6,300만 달러로 7% 신장이 눈에 띄었다. 그러나 항암제 부문은 5억5,200만 달러에 그쳐 13% 감소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이머징 마켓 부문도 13억5,200만 달러로 9% 하향세를 보였다.
제품별로는 ‘리피토’의 경우 27억2,100만 달러로 13% 저하되어 제네릭 심바스타틴 제품들의 공세에 따른 영향이 지속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챈틱스’ 또한 36%나 뚝 떨어진 1억7,700만 달러에 머물러 지난해 정신‧신경계 부작용 문제가 제품라벨에 추가로 삽입된 여파를 상기시켰다.
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셀레콕시브)도 5억6,400만 달러로 전년도 실적에 8% 미치지 못했다. 항암제 부문에서는 미국시장 특허가 만료된 ‘캠푸토’가 1억900만 달러로 43%나 급감했으나, ‘수텐’(수니티닙)은 2억200만 달러로 7% 확대되어 대조를 보였다.
항고혈압제 ‘노바스크’(암로디핀) 역시 4억8,100만 달러로 6% 강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상포진‧섬유근육통 치료제 ‘리리카’(프레가발린)는 17% 신장된 6억8,400만 달러로 주목됐으며, 항생제 ‘자이복스’(리네졸리드)도 9% 늘어난 2억8,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프리 B. 킨들러 회장은 “1/4분기에 우리는 사업모델을 재편하고, 와이어스와 통합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동시에 경제위기와 경쟁심화 등 외부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당초 예상했던 올해의 매출성장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 킨들러 회장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