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약사회가 AI와 통합돌봄, 다제약물관리 등 변화하는 약사 환경 대응을 주제로 실무형 연수교육과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제11회 인천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이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신관 2층에서 ‘변화하는 미래, 믿음 주는 약사’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번 연수교육은 그랜드볼룸 A·B·C홀과 206·207호 강의장에서 총 16개 강의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AI시대의 약국 종소세 및 절세사례’, ‘가격저항을 뛰어넘는 독보적 상담 전략’, ‘단골환자 만드는 상담의 기술’,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제도의 이해와 현장 적용 전략’, ‘초고령사회에서 약사의 역할’ 등 실제 약국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형 강의가 대거 포함됐다.
인천광역시약사회 윤종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는 변화의 거센 물결 한가운데 서 있다”며 “단순히 기술에 적응하는 수준을 넘어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사회와 만성질환 증가로 약물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약사의 전문적인 약물 관리는 약국과 병원 밖으로 확장돼 지역사회 전체의 필수 인프라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인천시약사회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 및 다제약물관리 사업 성과도 소개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부평구·옹진군·중구에서 돌봄통합 약물관리사업이 시작됐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다제약물 관리사업도 확대됐다”며 “특히 요양시설 대상 사업은 참여 시설이 지난해 11곳에서 올해 21곳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최근 지역 내 창고형 약국 문제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윤 회장은 “전문가로서의 상담과 복약지도는 외면한 채 가격 경쟁만을 앞세우는 행태는 약물 오남용을 부추기고 지역 약국 기반을 흔드는 중대한 위험”이라며 “강력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수교육은 회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했고, 강의실 매니저 모집 등을 통해 회원들이 함께 만들고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초고령사회와 다제약물관리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확산 속에서 약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교육은 약사 직능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국은 단순 조제 공간이 아니라 지역주민을 돌보는 보건의료 공간”이라며 “의약품을 공산품처럼 취급하는 창고형 약국은 약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권 회장은 또 “현재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집회가 241일째 이어지고 있고, 오늘도 서울역에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는 약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후보 측 인사들도 참석해 약사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측에서는 선거본부 총괄선대위원장인 유동수 국회의원이 참석해 통합돌봄체계 내 약사 역할 확대와 공공심야약국 지원, 경제자유구역 내 약국 관리체계 일원화 등에 공감 입장을 나타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측에서는 선거본부 총괄선대위원장인 신재경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창고형 약국 문제와 한약사 현안 해결 필요성에 공감하며 약사 직능의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행사장에는 광동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태극제약, 동국제약, 셀메드, 크레소티, 앨리스랩, 김남주바이오 등 제약·헬스케어 업체 부스도 마련됐다. 참가 약사들은 부스를 돌며 제품 설명과 상담을 듣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북적이는 분위기를 보였다. 복도 벽면에는 병원약사 학술 포스터 전시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천광역시약사회가 AI와 통합돌봄, 다제약물관리 등 변화하는 약사 환경 대응을 주제로 실무형 연수교육과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제11회 인천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이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신관 2층에서 ‘변화하는 미래, 믿음 주는 약사’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번 연수교육은 그랜드볼룸 A·B·C홀과 206·207호 강의장에서 총 16개 강의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AI시대의 약국 종소세 및 절세사례’, ‘가격저항을 뛰어넘는 독보적 상담 전략’, ‘단골환자 만드는 상담의 기술’,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제도의 이해와 현장 적용 전략’, ‘초고령사회에서 약사의 역할’ 등 실제 약국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형 강의가 대거 포함됐다.
인천광역시약사회 윤종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는 변화의 거센 물결 한가운데 서 있다”며 “단순히 기술에 적응하는 수준을 넘어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사회와 만성질환 증가로 약물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약사의 전문적인 약물 관리는 약국과 병원 밖으로 확장돼 지역사회 전체의 필수 인프라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인천시약사회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 및 다제약물관리 사업 성과도 소개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부평구·옹진군·중구에서 돌봄통합 약물관리사업이 시작됐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다제약물 관리사업도 확대됐다”며 “특히 요양시설 대상 사업은 참여 시설이 지난해 11곳에서 올해 21곳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최근 지역 내 창고형 약국 문제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윤 회장은 “전문가로서의 상담과 복약지도는 외면한 채 가격 경쟁만을 앞세우는 행태는 약물 오남용을 부추기고 지역 약국 기반을 흔드는 중대한 위험”이라며 “강력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수교육은 회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했고, 강의실 매니저 모집 등을 통해 회원들이 함께 만들고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초고령사회와 다제약물관리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확산 속에서 약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교육은 약사 직능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국은 단순 조제 공간이 아니라 지역주민을 돌보는 보건의료 공간”이라며 “의약품을 공산품처럼 취급하는 창고형 약국은 약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권 회장은 또 “현재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집회가 241일째 이어지고 있고, 오늘도 서울역에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는 약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후보 측 인사들도 참석해 약사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측에서는 선거본부 총괄선대위원장인 유동수 국회의원이 참석해 통합돌봄체계 내 약사 역할 확대와 공공심야약국 지원, 경제자유구역 내 약국 관리체계 일원화 등에 공감 입장을 나타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측에서는 선거본부 총괄선대위원장인 신재경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창고형 약국 문제와 한약사 현안 해결 필요성에 공감하며 약사 직능의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행사장에는 광동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태극제약, 동국제약, 셀메드, 크레소티, 앨리스랩, 김남주바이오 등 제약·헬스케어 업체 부스도 마련됐다. 참가 약사들은 부스를 돌며 제품 설명과 상담을 듣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북적이는 분위기를 보였다. 복도 벽면에는 병원약사 학술 포스터 전시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