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자회사, 美블루록에 망막질환 세포치료 공여
입력 2024.01.25 11:30 수정 2024.01.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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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필름은 미국 자회사 후지필름 셀룰러 다이내믹스(FCDI)와 옵시스 세라퓨틱스가 iPS세포를 사용한 망막질환 치료법 ‘OpCT-001’의 개발·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를 미국 블루록 세라퓨틱스에 공여한다고 24일 발표했다.

‘OpCT-001’은 iPS세포 유래 시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이번 라이선스 공여는 2021년 FCDI·옵시스·블루록이 실시한 iPS세포를 이용한 안질환 치료법 연구개발에서의 전략적 제휴에서 결정한 옵션권을 블루록이 행사한 것에 근거한 것이다.

블루록은 3개 프로그램 중에서 망막 색소 변성증을 대상으로 하는 iPS세포 유래의 시세포를 이용한 망막질환 치료 프로그램 ‘OpCT-001’의 옵션권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FCDI와 옵시스는 블루록으로부터 라이선스료를 수령하며 ‘OpCT-001’의 개발·판매 진척에 따른 마일스톤도 받는다.

영속적인 시각장애나 실명의 대부분은 망막의 시세포가 노화 및 손상 또는 유전성 질환에 의해 변성·상실되면서 일어난다. 시세포에는 중심부의 고시력과 색각을 담당하는 추체세포, 저조도에서의 시력과 주변시력을 담당하는 간체세포가 있고, 이러한 세포는 체내에서 재생할 수 없기 때문에 이식이 치료법의 하나로 생각된다. ‘OpCT-001’은 타가 iPS세포 유래 시세포를 이식하여 추체와 간체로 분화시킴으로서 망막의 회복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망막질환 치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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