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젠과 에자이는 10일 알츠하이머 치료약 후보인 ‘아두카누맙(Aducanumab)’을 일본 후생노동성에 신약 승인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두카누맙’은 아밀로이드β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로서, 임상시험에서 뇌 속의 아밀로이드β를 제거하여 알츠하이머에 의한 경도 인지장애 및 경도 알츠하이머의 임상상태 악화를 유의하게 늦추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젠의 미셀 보니소스 CEO는 ‘일본은 우리에게 ‘아두카누맙’ 신청을 한 3번째 지역이다‘며 ‘일본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승인되면 매우 심각한 질환인 알츠하이머에 의한 영향에 대처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일본 규제당국의 심사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두카누맙’은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을 신청 중으로, 일본은 3번째 신청국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지난달 FDA의 자문위원회가 ‘아두카누맙’ 승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