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제약사업 부문 ‘박스알타’ 내년 분사
애보트 뒤이어 제약ㆍ메디컬 프로덕트 부문 분리
입력 2014.09.12 05:15 수정 2014.09.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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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인터내셔널社가 내년 중반경 제약사업 부문의 신설 상장(上場) 기업 박스알타 인코퍼레이티드社(Baxalta Incorporated)를 분사할 것이라고 10일 공표했다.

이에 앞서 박스터측은 지난 3월말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의 뒤를 이어 회사를 제약기업 및 메디컬 프로덕트 기업으로 분사키로 결정했음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박스터는 제약사업 부문에서 약 60억 달러, 메디컬 프로덕트 부문에서 90억 달러 이상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었다.

분사가 마무리되면 박스알타는 ‘BXLT’ 심볼로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주식이 거래될 예정이다.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경우 변함없이 ‘BAX’ 심볼로 NYSE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게 된다.

양사의 본사는 앞서 발표되었던 바와 같이 일리노이州 북부지역에 소재하게 된다.

박스알타의 최고경영자를 맡기로 내정된 루드윅 N. 핸트슨 박스터 바이오사이언스社(Baxter BioScience) 사장은 “별개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우리의 여정에서 ‘박스알타’라는 회사명이 정해진 것은 중대한 진전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핸트슨 사장은 또 ‘박스알타’라는 이름이 기존의 ‘박스터’와 라틴어로 “높은” 또는 “심원한” 등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인 ‘알투스’(altus)의 파생어 ‘알타’(alta)를 결합시켜 만들어진 것인 만큼 리더십이라는 유산을 계승한 혁신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현재 및 미래 환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헌신이라는 가치를 공유해 나갈 것이며, 이것은 우리를 지속적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도록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박스알타는 희귀질환과 만성질환, 현재 치료제 선택의 폭이 제한적인 질환 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 및 개선하는 데 주안점이 두어지게 된다.

첨단 기술과 제조기술의 뒷받침을 등에 업고 혈액질환과 면역학 부문에서 혁신적인 전통의 토대 위에 폭넓은 제품력을 구축하고, 항암제 부문의 틈새지역 이외에 유전자 치료 등의 플랫폼 기술 부문에서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한편 박스알타의 회사로고와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 등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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