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인공지능(AI)으로 쇠고기 맛 구현
瑞 피르메니히, 식물 기반 대체육류에 사용 위해 개발
입력 2020.10.08 15:27 수정 2020.10.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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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瑞西)의 세계 최대 민간 향수‧향료 원료기업 피르메니히(Firmenich)가 세계 최초로 살짝(lightly) 익힌 쇠고기 맛을 인공지능(AI)을 사용해 구현했다고(created) 2일 공표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쇠고기 맛의 구현은 식물 기반 대체육류를 제조할 때 적용하기 위해 개발이 착수되었던 것이다.

피르메니히가 자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사용해 견줄 수 없는 맛과 영양을 내포한 솔루션을 선보임에 따라 전례없이 신속한 시장발매 또한 뒤따를 수 있을 전망이다.

창조성 증강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피르메니히는 현재 인공지능에 의해 새롭게 조성된 맛들을 대상으로 검사작업을 진행 중이다.

피르메니히의 에리히 자라치 최고 디지털‧정보 책임자는 “피르메니히가 사람의 DNA에서 가장 근본적인 요소들을 결합시켰다”면서 “우리 회사에 몸담고 있는 조향사(調香士)들의 탁월한 창의력에 힘입어 혁신의 성과물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인공지능 덕분에 우리의 조향사들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최적의 맛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첫 출발점에서부터 정확하고 최적화된 원료 배합을 이행하면서 새로운 경계선을 탐색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르메니히의 에마뉘엘 뷔트스트라엥 향미료 부문 대표는 “전 세계가 직면한 ‘코로나19’ 위기가 식품혁신 뿐 아니라 소비시장을 크게 바꿔놓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층 더 빠른 속도와 더 많은 창의성으로 이처럼 발빠르게 변화하는 니즈를 이해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또 “위로와 즐거움의 순간을 선사하고자 했든, 보다 넓은 안목에서 건강에 유익한 식‧음료를 향한 변화 추이에 대응하고자 했든, 인공지능을 접목한 결과 훨씬 더 다양한 천연원료들을 사용하면서 새롭고 창의적인 모색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보다 우월한 맛을 개발하고 신속한 식품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조향사들에게 안겨준 것”이라고 풀이했다.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에 의한 맛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피르메니히 측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천연물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와 맺은 제휴관계를 적극 활용했다.

구운 쇠고기 맛의 경우 피르메니히 측이 보유하고 있는 견줄 수 없는 원료 팔레트와 식물 기반 대체 단백질 전문 노하우를 지칭하는 ‘스마트프로틴’(SmartProteins)에 투자를 진행함에 따라 이루어진 성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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