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추출물, 자외선 노출 피부 회복력 개선
로즈마리 추출물과 복합한 ‘라이코덤’이 피부홍반 억제
입력 2019.04.12 14:53 수정 2019.04.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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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티노이드 함량이 풍부한 토마토와 로즈마리 추출물을 복합한 ‘라이코덤’(Lycoderm) 성분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의 회복력을 개선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라이코덤’은 미국 뉴저지주 오렌지시티에 소재한 글로벌 웰빙기업 라이코레드(Lycored)가 제조한 것이다.

독일 뒤셀도르프 소재 라이프니쯔 환경의학연구소, 뒤셀도르프 소재 하인리히 하이네대학 의학부 및 영국 던디 소재 나인웰스 의과대학 및 병원 공동연구팀은 학술저널 ‘피부약리학 및 생리학’誌(Skin Pharmacology and Physiology) 3월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토마토의 식물성 영양성분들이 자외선 반응의 균형을 이끌어 내는 데 나타낸 효과: 이중맹검법, 무작위 분류, 위약 대조시험’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시험은 149명의 건강한 피험자들을 충원한 후 무작위 분류를 거쳐 각각 ‘라이코덤’ 또는 위약(僞藥: placebo)를 12주 동안 섭취토록 하고, 이후 4주 동안 약효 세척기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라이코덤’을 섭취한 그룹은 중파장 자외선(UVB)으로 인한 피부홍반(皮膚紅斑)이 위약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적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라이코덤’을 섭취한 그룹은 UVB에 의한 인터루킨-6 및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의 활성화 또한 눈에 띄게 예방된 것으로 분석됐다.

라이코레드의 카린 허모니 학술·영양 담당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자외선 노출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국소도포용 스킨케어 및 선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함께 몸과 피부에 적절하게 영양을 공급하는 데도 게을리 해선 안 될 것이라고 허모니 대표는 지적했다.

그래야만 환경적인 도전요인들에 피부반응이 균형되게 나타날 수 있도록 돕고 오랜 기간 동안 아름다운 피부를 가꿀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라이코덤’은 토마토에서 추출된 라이코펜(lycopene) 15mg, 피토엔(phytoene) 및 피토플루엔(phytofluene) 5.8mg, 베타카로틴(β-carotene) 0.8mg, 토코페롤(tocopherols) 5.6mg과 로즈마리에서 추출된 카르노스산(carnosic acid) 4mg 등을 복합한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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