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지난해 실적 424억원 기록
본지 감사보고서 세부 분석 결과 영업이익 52.6%, 당기순이익 127.2% 증가
입력 2017.03.12 18:01 수정 2017.03.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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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2017년 3월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네오팜이 지난해 4분기 매출 12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네오팜은 2016년 전년(360억원) 대비 17.8% 증가한 42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네오팜의 2016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억원이 감소했으나 3분기에 비해서는 38억원(44.3%)이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3분기에 비해서는 5억원 감소했다. 이는 매출총이익이 33억원 늘어났으나 판매관리비도 38억원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네오팜의 2016년 실적은 양호했다.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63억원) 대비 52.6%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2015년 34억원에서 지난해 77억원으로 127.2% 증가했다. 다만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무형자산 손상차손이 17억원 하락했기 때문이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면서 법인세도 8억원 늘어났다.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1억원이 감소했으나 3분기에 비해서는 38억원이 증가(93.4%)했다. 이는 지급수수료가 12억원, 광고선전비가 10억원, 급여가 9억원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6년 누적 판매관리비는 2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억원이 증가했는데, 세부적으로는 급여와 판매촉진비, 지급수수료가 각각 6억원, 5억원, 3억원 늘어났다.

4분기 상품매출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2016년 누적 상품매출은 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9% 증가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2000만원이 하락했으나 이전 분기에 비해서는 2억원이 증가(46.4%)했다. 한편 해외 매출·수출 자료는 계열사인 잇츠스킨과 마찬가지로 미공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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