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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이 경제위기의 여파에도 불구, 변함없이 오가닉 푸드(organic food)와 내추럴 푸드 구입에 높은 충성도(olyal)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응답자들 가운데 전체의 40%에 가까운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의 오가닉 푸드 구입패턴을 변화시키지 않겠다는 답변을 내놓았을 정도라는 것. 반면 오가닉 푸드 구입을 완전히 중단하겠다는 응답률을 3%에 불과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민텔社(Mintel)의 일리노이州 시카고 소재 미국지사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민텔社의 데이비드 브라운 애널리스트는 “내추럴 푸드와 오가닉 푸드의 마니아(heavy users)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은 반면 오가닉 푸드 구입빈도가 빈번치 못한 소비자들의 경우 기존의 구입패턴을 유지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브라운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조사결과는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서면 오가닉 푸드 및 내추럴 푸드 구입량이 크게 늘어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와 관련, 민텔측은 가장 대중적인 오가닉 푸드 유통채널로 꼽히는 슈퍼마켓 부문에서 올해 매출이 0.3% 소폭감소했지만,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점진적인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낙관했다.
다만 성장속도 자체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의 수준에 다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위기를 거치는 동안 몸에 밴 소비성향을 경기회복 이후에도 계속 유지할 소비자들이 없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민텔측의 예상.
브라운 애널리스트는 “내추럴 푸드 및 오가닉 푸드 업계는 이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텔측이 이날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들 가운데 33%가 제품라벨에 ‘내추럴’이 표기되어 있을 경우 “신뢰한다”는 반응을 나타냈으며, ‘오가닉’ 표기가 붙은 식품들에 대해서는 이보다 높은 45%가 신뢰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30%에 가까운 응답자들은 ‘오가닉’ 또는 ‘내추럴’이 표기된 식품들을 믿어야 할지 불신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뚱한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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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들 가운데 전체의 40%에 가까운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의 오가닉 푸드 구입패턴을 변화시키지 않겠다는 답변을 내놓았을 정도라는 것. 반면 오가닉 푸드 구입을 완전히 중단하겠다는 응답률을 3%에 불과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민텔社(Mintel)의 일리노이州 시카고 소재 미국지사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민텔社의 데이비드 브라운 애널리스트는 “내추럴 푸드와 오가닉 푸드의 마니아(heavy users)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은 반면 오가닉 푸드 구입빈도가 빈번치 못한 소비자들의 경우 기존의 구입패턴을 유지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브라운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조사결과는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서면 오가닉 푸드 및 내추럴 푸드 구입량이 크게 늘어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와 관련, 민텔측은 가장 대중적인 오가닉 푸드 유통채널로 꼽히는 슈퍼마켓 부문에서 올해 매출이 0.3% 소폭감소했지만,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점진적인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낙관했다.
다만 성장속도 자체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의 수준에 다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위기를 거치는 동안 몸에 밴 소비성향을 경기회복 이후에도 계속 유지할 소비자들이 없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민텔측의 예상.
브라운 애널리스트는 “내추럴 푸드 및 오가닉 푸드 업계는 이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텔측이 이날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들 가운데 33%가 제품라벨에 ‘내추럴’이 표기되어 있을 경우 “신뢰한다”는 반응을 나타냈으며, ‘오가닉’ 표기가 붙은 식품들에 대해서는 이보다 높은 45%가 신뢰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30%에 가까운 응답자들은 ‘오가닉’ 또는 ‘내추럴’이 표기된 식품들을 믿어야 할지 불신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뚱한 답변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