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자임큐텐 제품 쏟아진다
'차세대 비타민' 불려…가정의 달 맞아 경쟁 붐
입력 2006.05.11 11:52 수정 2006.08.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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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차세대 비타민'이라 불리는 코엔자임큐텐(이하 코큐텐)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코큐텐은 생체 내 존재하며 40대 이후 급격히 감소해 식품 섭취를 하면 체내 농도를 높여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해외에서는 이미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물질.

구미 선진국에서 일찍이 주목을 받은 코큐텐. 국내에서는 작년 말 식약청에서 코큐텐을 기능식품 원료로 사용 가능 방침을 밝힌 이래 제약사들은 속속 개별인정형 신청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코큐텐의 시장 잠재력을 간파하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대표적인 제약 업체는 영진약품과 대웅제약.

영진약품은 국내최초 코엔자임 Q10 함유된 드링크 '영진큐텐'을 출시, 현재까지 연간 50톤 규모의 생간 시설을 설립하고 코큐텐의 종주국 일본에 역수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국내 최초 및 세계 두 번째로 '대웅 코큐텐(CoQ10)'을 개발, 권위 있는 과학기술상을 연속 수상하면서 의약품 합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게므론 코큐텐'을 출시,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유한양행도 이에 가세, 코큐텐 함유 일반약 '웰리드'를 가정의 달 효자품목으로 앞세우고 있다.

한편 코큐텐은 샴푸, 화장품으로도 개발돼 각광받고 있다.

발모제 전문업체 모라클은 산삼배양근 추출물과 코큐텐을 접목시킨 '모라클 코엔자임Q10' 샴푸를 새롭게 개발, 탈모 방지 및 두피건강에 관한 기능성을 배가시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려제약, 일동제약, 종근당 등 제약업체들이 코큐텐 함유 영양제를, 영진약품, 소망화장품 등에서 화장품 시리즈를 내놓으며 가정의 달, 관련 시장의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이렇게 코큐텐이 5월 가정의 달에 주목을 받는 이유는 코큐텐 속에 베타카로틴, 비타민E, 셀레늄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 개선과 세포 보호, 노화방지 등에 좋아 효도선물로 적격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큐텐은 국내에서 아직까지 의약품 원료로만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개별인정을 받게 될 경우 시장이 비약적으로 확대, 관련 업계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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