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국내 생산 중단 안전상비의약품 대체품목 속히 결정하라"
안전상비약 자문위원회 구성 발표한 지 3개월째 진척 없어...국민에 조속히 공개해야
입력 2024.01.12 10:00 수정 2024.01.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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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1만명 서명운동 서명지.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가 보건복지부에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속히 개최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상비의약품 접근권을 야간·휴일 등 365일 24시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자문위원회 구성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활동 계획 등 어떠한 발표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서면과 온라인을 통해 다섯 차례에 걸쳐 민원을 제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또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가 지난달 31일까지 대국민 서명 운동을 한 결과, 1만명의 국민들이 늦은 밤과 새벽시간에 응급상황에서 필요로 하는 상비약의 접근권 향상을 요구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타이레놀 2종을 포함한 기존 감기약 뿐만 아니라, 현 13개 품목에 대한 공급 불안정 및 성분의 안전성 등을 전체 재검토하고 도입 11년 간 유지되어 온 전 품목에 대한 효과성, 안전성, 사회적 타당성에 기반한 품목 교체안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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