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소녀돌봄약국 지원대상 확대
여약사위 워크숍…주요 현안·사업 등 공유
입력 2016.08.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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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25개 자치구 199개 약국에서 실시 중인 소녀돌봄약국 지원대상이 저소득층으로 확대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지난 7월 23~24일 창덕궁 등에서 여약사위원회 워크숍과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 사업계회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 3차 지원물품 배포, 소녀돌봄약국 지원대상 확대, 독거노인 일촌 맺기 사업, 전국여약사대회 참가 등을 논의했다.

소녀돌봄약국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대상을 각 자치구 사례관리담당팀, 대안학교 등 43개 기관에서 추천한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 배포한 소녀돌봄약국 쿠폰을 소지한 청소녀들은 25개구 199개 소녀돌봄약국에서 건강상담 및 일반약, 생리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백세나눔운동본부(상임대표 원희목)와 공동으로 1 약국 1 독거노인의 약물 복약상담을 지원하는 독거노인 일촌 맺기 사업도 추진한다.

최근 원격화상투약기 등 약계 현안과 관련해서는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서는 대면원칙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며 무분별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국민건강 증진에 필요한 약사정책이 개발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란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분회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여약사회장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안과 사업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은아 여약사이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소녀돌봄약국 지원대상 확대와 독거노인 일촌맺기 사업에서 중심적인 역할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서울시 여성정책박람회와 서울교육청 진로직업 박람회 봉사약국, 소녀돌봄약국 홍보, 기초수급자 청소녀 생리대 5개월 무료지원 등 상반기 주요사업 내용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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