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호주 4개 기업과 합작 제약사 설립
'넥스젠파마슈티컬', 일동 제품 기술이전해 생상 마케팅
입력 2008.01.29 10:59 수정 2008.01.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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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과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최근 호주 시드니 소재 4개 호주기업과 함께 파트너십 합작회사인 넥스젠파마슈티컬(NxGen Pharmaceuticals Pty. Ltd.)을 설립했다.

넥스젠의 설립에는 의약품, 화장품, 동물의약품 등의 제조와 유통을 담당하는 호주의 ACP(Australian Custom Pharmaceuticals Pty. Ltd.), TCS(Technical Consulting Services Pty. Ltd.), ASA(ASA Pharmaceuticals Pty. Ltd.), 넥스젠오스트레일리아(NxGen Australia Pty. Ltd.) 등 4개사와 한국의 일동제약그룹이 참여했으며, 일동 측은 500만호주달러(한화 약 41억원)의 투자로 20%의 지분을 확보했다.

넥스젠은 일동제약의 OTC 및 에치칼 제품들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TGA(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에 제품을 등록, 호주 현지에서 생산 및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TGA에 등록된 의약품의 경우 미국 FDA 등록이 수월한 편이어서, 향후 일동제약은 넥스젠을 거점으로 하여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며, 세계시장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일동제약은 앞으로 의약품 개발뿐만 아니라, 식품, 화장품, 동물의약품 사업의 노하우를 교환하며, 호주시장 뿐만아니라 국내시장 다각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넥스젠은, 이미 분야별 독특한 기술을 보유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들의 합병으로 이루어진데다가 일동제약의 의약품 마케팅과 제조 노하우의 접목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호주 주식시장 상장도 고려하고 있어 이에 따른 투자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해에도 중국 파클리탁셀PM의 독점권을 인수, 중국 내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등, 최근 글로벌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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