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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약사들을 둘러싼 기류가 심상치 않다.
정부가 제도 강화, 불법 부당영업에 대한 압박을 통해 전 제약계를 옥죄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제약사들에게는 특히 치명타로 다가오는 분위기다.
때문에 정부가 인위적으로 인수합병을 유도하는 것 아닌가는 목소리도 이전보다 설득력있게 다가오고 있다.
실제 cGMP로 전 제약사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정부는 이 보다 강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는 애기가 많이 나돌고 있다.
예로 cGMP 만으로도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테스트 기계에 대한 밸리데이션도 강화하려 한다는 것.
한 인사는 “cGMP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밸리데이션이 제대로 되는지 조사하는 것인데 원료나 완제의약품 테스트 기계에 대한 밸리데이션도 강화시키려 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렇게 될 경우 많은 제약사들이 지금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금까지는 없어도 테스트가 됐었는데 앞으로는 일정한 수준의 테스트기를 갖춰야 하고, 없던 항목도 새로 넣을 경우 기계를 새로 사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문제는 특히 중소제약사에게는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소형도 1대에 7천만원 정도에 달하는 테스트 기계는 한 두 종류도 아닌 데다, 갖추지 못한 곳도 태반이고 갖추지 못해 여건을 갖춘 회사에 의뢰할 경우 이 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것. 더욱이 현재 있는 기계들도 노후화 된 기계들이 많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기준이 업그레이드 되면 실험기기도 다시 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규모가 있는 제약사 경우는 대처할 수 있지만 중소 제약사들 경우는 사실상 힘들다는 것.
이 같은 맥을 잡고 눈치 채고 일부에서는 이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 인사는 “ 맥을 잡고 사업화시키려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수입의료기기 상을 비롯한 회사들인데 테스트 분석대행 업자들도 신났다”며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원료합성의약품 허가사항 변경 부당이익 제약사 발표도 중소제약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고 있다.
어차피 정부의 이상한 정책과 함께 제약사도 잘못한 일이지만 큰 제약사들은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반면 중소제약사들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 될 수 있다는 것.
이 인사는 “업계에서도 저러다 언젠가 선의의 피해자도 나올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는데 터졌다.큰 제약사들은 여지가 있지만 중소제약사들은 힘들 것이다. 정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며 "정부에서도 강화해야 한다는 사람은 있지만 안해도 된다는 사람은 없다. 여론몰이를 통해 웬만한데는 정리시키고 인수합병을 시키려는 의도일 수 있다는 시각도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의 이 같은 의도와 달리업계에서는 중소 제약사 합병은 아직 쉽지 않은 문제라고 보고 있다.
매출 500억 미만 제약사들 중 매물로 나온 제약사들이 꽤 있고, 인수를 검토하는 제약사들도 있지만, 결정권자들이 비용을 너무 세게 제시해 인수합병이 쉽게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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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약사들을 둘러싼 기류가 심상치 않다.
정부가 제도 강화, 불법 부당영업에 대한 압박을 통해 전 제약계를 옥죄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제약사들에게는 특히 치명타로 다가오는 분위기다.
때문에 정부가 인위적으로 인수합병을 유도하는 것 아닌가는 목소리도 이전보다 설득력있게 다가오고 있다.
실제 cGMP로 전 제약사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정부는 이 보다 강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는 애기가 많이 나돌고 있다.
예로 cGMP 만으로도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테스트 기계에 대한 밸리데이션도 강화하려 한다는 것.
한 인사는 “cGMP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밸리데이션이 제대로 되는지 조사하는 것인데 원료나 완제의약품 테스트 기계에 대한 밸리데이션도 강화시키려 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렇게 될 경우 많은 제약사들이 지금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금까지는 없어도 테스트가 됐었는데 앞으로는 일정한 수준의 테스트기를 갖춰야 하고, 없던 항목도 새로 넣을 경우 기계를 새로 사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문제는 특히 중소제약사에게는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소형도 1대에 7천만원 정도에 달하는 테스트 기계는 한 두 종류도 아닌 데다, 갖추지 못한 곳도 태반이고 갖추지 못해 여건을 갖춘 회사에 의뢰할 경우 이 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것. 더욱이 현재 있는 기계들도 노후화 된 기계들이 많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기준이 업그레이드 되면 실험기기도 다시 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규모가 있는 제약사 경우는 대처할 수 있지만 중소 제약사들 경우는 사실상 힘들다는 것.
이 같은 맥을 잡고 눈치 채고 일부에서는 이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 인사는 “ 맥을 잡고 사업화시키려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수입의료기기 상을 비롯한 회사들인데 테스트 분석대행 업자들도 신났다”며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원료합성의약품 허가사항 변경 부당이익 제약사 발표도 중소제약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고 있다.
어차피 정부의 이상한 정책과 함께 제약사도 잘못한 일이지만 큰 제약사들은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반면 중소제약사들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 될 수 있다는 것.
이 인사는 “업계에서도 저러다 언젠가 선의의 피해자도 나올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는데 터졌다.큰 제약사들은 여지가 있지만 중소제약사들은 힘들 것이다. 정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며 "정부에서도 강화해야 한다는 사람은 있지만 안해도 된다는 사람은 없다. 여론몰이를 통해 웬만한데는 정리시키고 인수합병을 시키려는 의도일 수 있다는 시각도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의 이 같은 의도와 달리업계에서는 중소 제약사 합병은 아직 쉽지 않은 문제라고 보고 있다.
매출 500억 미만 제약사들 중 매물로 나온 제약사들이 꽤 있고, 인수를 검토하는 제약사들도 있지만, 결정권자들이 비용을 너무 세게 제시해 인수합병이 쉽게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