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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신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는 GSK와 엠에스디의 경쟁구도에서 한쪽이 앞서 나가는 형국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지난 6월 국내 판매 승인을 받은 한국엠에스디의 ‘가다실’은 9월 중순 경 국내 출시돼 9월말 경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가다실은 출시될 첫 제품들이 검정 테스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백신은 전부 국내에 들여올 때마다 국가 검정테스트를 받는데 이 기간이 2-3개월 된다. 현재 받고 있다. 이 제품들이 병의원에 공급돼 9월 말 경이면 접종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가다실은 8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심포지엄을 열며 세를 굳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다실은 한국엠에스디가 제품 허가 및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티에남과 인반즈에 대해, 독점 도매권자로 지정된 SK케미칼이 맡는다.
최근 프리필드시린지 백신 1천만개를 돌파한 SK케미칼도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 등의 판매를 통해, 국내 백신 분야의 선두를 유지한다는 의지를 비출 정도로 이 제품의 공급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엠에스디가 들뜬 분위기인 반면 GSK는 부담스런 분위기다.
이미 예상된 일이지만, 서바릭스가 이르면 올해 말 이나 내년 1월경 승인을 받아 국내 출시는 2-3월 정도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세계시장에서도 경쟁하고 있는 경쟁제품이 본격 출시될 경우 득 될 게 없기 때문. 5-6개월 차이가 부담이다.
하지만 GSK에서는 접종 대상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가다실이 9-26세를 대상으로 하는 반면 서바릭스는 10-45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 연령층을 감안할 때 뒤늦게 출시돼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
더욱이 GSK는 서바릭스가 면역반응을 강화시키고 예방효과의 지속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된 항원보강제 AS04를 사용해 제조된다는 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직접 비교 자료는 없지만 서바릭스는 가다실과 항원이 다르다. 서바릭스의 항원 보강제인 ASO4는 면역반응이 강력하면서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임상결과 나오고 있다. 면역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느냐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지만 추이를 받을 때 얼마 가겠는가를 예상할 수 있다. 백신을 맞으면 평생 간다는 기대감으로 맞는다는 점에서 볼 때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본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 “출시가 먼저 되고 나중에 되고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중요한 것은 백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접종을 하는 것이다. 늦게 나오는 만큼 열심이 준비하는 수 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가다실은 국가 펀딩 부분에서는 '아직'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엠에스디 관계자는 “가다실이 출시된 외국에서는 국가가 펀딩하는 예가 많은데, 국내에서는 정부 기관에서 먼저 타진하지 않으면 회사가 펀딩해 달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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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신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는 GSK와 엠에스디의 경쟁구도에서 한쪽이 앞서 나가는 형국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지난 6월 국내 판매 승인을 받은 한국엠에스디의 ‘가다실’은 9월 중순 경 국내 출시돼 9월말 경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가다실은 출시될 첫 제품들이 검정 테스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백신은 전부 국내에 들여올 때마다 국가 검정테스트를 받는데 이 기간이 2-3개월 된다. 현재 받고 있다. 이 제품들이 병의원에 공급돼 9월 말 경이면 접종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가다실은 8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심포지엄을 열며 세를 굳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다실은 한국엠에스디가 제품 허가 및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티에남과 인반즈에 대해, 독점 도매권자로 지정된 SK케미칼이 맡는다.
최근 프리필드시린지 백신 1천만개를 돌파한 SK케미칼도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 등의 판매를 통해, 국내 백신 분야의 선두를 유지한다는 의지를 비출 정도로 이 제품의 공급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엠에스디가 들뜬 분위기인 반면 GSK는 부담스런 분위기다.
이미 예상된 일이지만, 서바릭스가 이르면 올해 말 이나 내년 1월경 승인을 받아 국내 출시는 2-3월 정도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세계시장에서도 경쟁하고 있는 경쟁제품이 본격 출시될 경우 득 될 게 없기 때문. 5-6개월 차이가 부담이다.
하지만 GSK에서는 접종 대상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가다실이 9-26세를 대상으로 하는 반면 서바릭스는 10-45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 연령층을 감안할 때 뒤늦게 출시돼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
더욱이 GSK는 서바릭스가 면역반응을 강화시키고 예방효과의 지속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된 항원보강제 AS04를 사용해 제조된다는 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직접 비교 자료는 없지만 서바릭스는 가다실과 항원이 다르다. 서바릭스의 항원 보강제인 ASO4는 면역반응이 강력하면서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임상결과 나오고 있다. 면역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느냐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지만 추이를 받을 때 얼마 가겠는가를 예상할 수 있다. 백신을 맞으면 평생 간다는 기대감으로 맞는다는 점에서 볼 때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본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 “출시가 먼저 되고 나중에 되고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중요한 것은 백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접종을 하는 것이다. 늦게 나오는 만큼 열심이 준비하는 수 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가다실은 국가 펀딩 부분에서는 '아직'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엠에스디 관계자는 “가다실이 출시된 외국에서는 국가가 펀딩하는 예가 많은데, 국내에서는 정부 기관에서 먼저 타진하지 않으면 회사가 펀딩해 달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