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 안전성 평가분야 전문가 자격시대
입력 2007.02.06 13:44 수정 2007.02.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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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안전성평가분야에서도 해외 전문가 자격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전임상시험 수탁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한상섭)는 연구소 김충용(독성시험제1연구부장)박사와 신천철(QAU팀장)박사가 각각 일본독성전문가(DJST)와 일본 GLP신뢰성보증전문가(GLP-QAP)자격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DJST(Diplomate of the Japanese Society of Toxicology)는 현지 독성 연구 분야 최고 학회인 일본독성학회가 주관하는 전문 자격시험으로 독성학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독립적으로 독성학 연구, 시험 조사 등을 행할 수 있는 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일본독성학회는 30여년의 역사와 함께 2200여명에 달하는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학회로 DJST 자격시험은 지난 98년 처음 실시됐다.

일본 GLP 신뢰성보증연구회(JSQA)에서 주관하는 일본 GLP신뢰성보증전문가(GLP-QAP) 자격은 일본 GLP 규정을 포함해 OECD-GLP기준 및 미국 FDA-GLP 규정의 지식과 경험을 평가하여 일정한 수준에 도달한 GLP신뢰성보증전문가에게 등록이 부여되며 미국 및 영국의 RQAP-GLP자격제도와 함께 세계적 GLP신뢰성보증전문가 자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독성전문가 및 신뢰성보증전문가는 GLP기관 내에서 시험의 실시 및 점검을 위한 필수 자격 중 하나로, 이런 이유에서 이번 성과는 국제적 GLP 수탁기관으로서 KIT의 국제적 능력과 신뢰를 간접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게 KIT의 설명이다.

KIT는 “이 분야 기술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의 전문가 자격증 획득은 그만큼 국내 기술수준이 향상됐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앞으로 일본은 물론 선진국에서의 전임상 수탁시험 수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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