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신개념 파킨슨병치료제 개발
입력 2007.02.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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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대표 허재회)와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개념의 파킨슨병 치료제 ‘GC-PS05’가 국내외 학계와 제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녹십자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김형춘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5년 7월 공동연구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파킨슨병 치료제 ‘GC-PS05’를 신약으로 개발 중에 있다.

김형춘 교수 연구팀이 개발 중인 ‘GC-PS05’는 ‘GC-PS05’라는 물질 및 그 유도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신개념의 파킨슨병 치료제이다. 이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물의 대사산물의 일종으로 기존 약물의 작용과는 별도의 항 파킨슨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동물 효력시험을 통해 기존의 파킨슨병 치료제에 비해 약효는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김형춘 교수 연구팀은 ‘GC-PS05’ 자체에서 오는 부작용은 매우 경미하다는 점과 ‘GC-PS05’가 파킨슨병 동물 모델들 (MPTP, LPS 및 methamphetamine)에서 보여지는 행동기능 저하 증상과 도파민성 신경세포 사멸을 약 80% 전후로 보호함을 확인하였다.

김형춘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부 뇌기능 프론티어 사업단 (단장 김경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예비 연구를 통해 ‘GC-PS05’를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미 ‘GC-PS05’를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로서 미국 및 선진 10개국에 ㈜녹십자와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연구 결과의 일부는 실험 생물학 분야의 최고의 권위지 중 하나인 The FASEB (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Journal 의 2006년 12월호에 게재되었다.

따라서, ㈜녹십자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전임상시험을 마치고, 인체에서의 약물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하는 등 ‘GC-PS05’를 파킨슨병 치료제로 선보이기 위한 본격적인 개발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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