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표조선무약, 자살 방지 캠페인 광고 화제
"생명은 소중한 것이여~" 슬로건 라디오 공중파에
입력 2006.05.16 18:01
수정 2006.05.16 20:49
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생명은 소중한 것이여~"라는 슬로건으로 라디오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아내, 회사선배, 직장동료, 친구가 아무리 죽을 만큼 힘들어도 절대로 나쁜 마음을 먹지 말고 힘을 내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마지막에 "생명은 소중한 것이여~"라는 굵직한 목소리로 마무리 짓는다는 내용이다.
판소리 스타일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아직도 솔표의 예전 광고인 故 박동진 명창의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를 인상 깊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 형식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솔표 조선무약은 현재 진행되는 1탄처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광고 메시지를 통해 생명존중 캠페인을 2, 3탄으로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히고 추후 캠페인 진행 계획도 밝혔다.
이와 관련 오한택 조선무약 마케팅 본부장은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사망률 1위"라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이 2004년 25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급증했다는 것.
오 본부장은 "자살률을 낮춤으로써 사회적 문제도 해결하고 하루 빨리 국가적 불명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인간의 건강부터 생명까지 관여하는 제약회사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예로부터 기사회생의 영약이라 불렸던 우황청심원을 만드는 조선무약이 앞장서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