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딥특허 만료, 조기경쟁 치열
11개업체 품목허가, 내년 시장경쟁 점화 예상
입력 2005.02.03 17:57
수정 2005.02.04 13:20
고혈압치료제 염산레르카니디핀제제(자니딥)시장이 금년 12월 특허만료를 앞두고 국내 업체들이 잇따라 품목 허가를 받거나 허가신청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도 시장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염산레르카니디핀제제시장은 지난해 단일품목으로 43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고 금년에는 500억원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 시장성이 있다는 점에서 업체들의 참여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염산레르카니디핀제제는 현재 대웅제약등 11개업체들이 품목허가를 받았고 순환기계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업체들이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품목허가를 받은 업소는 인바이오넷레르카니디핀정, 신일제약의 레르칸정, 메디카코리아염산레르카니디핀정, 한국유니온제약의 자디핀정, 휴온스의 레카핀정, 구주제약의 자니디핀정, 티디에스팜의 레르카정, 광동제약의 레카디핀정 건일제약의 레카닌정, 대웅제약의 염산레르카니디핀정10mg, 영일약품의 카니디핀정등 11개품목.
염산레르카니디핀제제는 금년 12월에 특허가 만료, 내년 3월부터 시장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들은 생동성시험을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고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보험약가 등재를 신청해야 하며 보험약가는 통상 1~2개월이 소요되고 있기때문이다.
제약사들이 염산레르카니디핀제제시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시장성이 크고 시장참여가 용이하다는 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염산레르카니디핀제제 시장은 금년에 500억원대 이상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처방약시장서 염산레르카니디핀제제가 널리 인지되어 있어 영업력만 보강할 경우 매출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도 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