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지난해 R&D 총매출액 19% 투자
올해 3개신약 허가신청서 미국 유럽에 제출
입력 2005.02.03 10:36
수정 2005.02.04 09:08
노바티스그룹 (회장 겸 CEO: 다니엘 바젤라)은 최근 스위스 바젤에서 2004년 노바티스 경영실적 및 파이프라인을 밝히는 자리를 통해 2004년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성장한 282억달러(한화 29조 6천100억원)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으며, 순이익은 15% 성장한 57억달로(한화 5조 9천8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점유율은 2003년 4.42%에서 지난해 4.59%로 전년대비 3.8% 증가했고, 지난해 R&D에 업계 최고 수준인 총매출의 18.8%(35억달러,한화 3조 7천억원)을 투자했다.
노바티스는 성장의 원동력은 혁신적인 신약들로, 2000년 1개에 불과했던 블록버스터 제품 (연매출의 1억달러 이상인 제품)이 2004년에는 5개로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노바티스가 제시한, 2004년 성장을 주도한 혁신적 신약에는 세계 1위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 백혈병치료제‘글리벡’, 항진균제 ‘라미실’, 암환자의 골전이치료제 ‘조메타’와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 등 5개 블러버스터 제품들로,2008-2009년까지 7개의 블러버스터를 보유하게 된다.
바젤라회장은 “환자와 의료 전문가에게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공급하고자 하는노바티스의 村탔岵?신약개발전략과 집중, 그리고 노바티스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지난해 업계성장률을 뛰어넘는 성장을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바티스에 따르면 개발중인 대표적인 혁신적인 신약으로는 최초의 레닌 억제제계인 항고혈압제 ‘SPP100’(관련 다국적임상이 국내에서 2005년 실시), 천식 및 COPD 치료제‘QAB149’, 경구용 다발성경화증치료제 및 면역억제제 FTY720’, 당뇨병치료제 ‘LAF237’, 결장∙직장암치료제 ‘PTK787’, B형간염치료제 ‘LDT600’ 등으로, 2005년 PTK787, LDT600, ICL670 등 3개 신약에 대한 허가신청서를 미국과 유럽 보건당국에 등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