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앙연구소 서울 이전, 연구력강화
입력 2005.01.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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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이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중앙연구소를 서울 구로동의 디지털산업단지로 이전한다.

국내 제약사들의 중앙연구소가 대부분 지방에 주로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 연구소의 서울 이전은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84년에 설립되어 천안시 풍세면 남관리에 위치해 있던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그간 고협압, 위장관 및 기관지 치료제등의 전문의약품과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등의 기능성 음료 개발의 산실이 되어왔다.

이번 중앙연구소의 서울이전은 국내외 유수대학과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의 추진 및 해외 유명학자와의 공동연구에 있어서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연구소가 위치해야 한다는 전략적 결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번 이전과 함께 현대약품은 연구원이 24시간 상시적인 연구활동이 가능하도록 최신 연구시설과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석박사급 인력을 현재의 2배 가까이 보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수익의 30%를 신제품에서 얻을 수 있도록 최신 의약품 개발에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중앙연구소 이규현 소장은 “현대약품은2005년을 연구개발 원년으로 삼아 R&D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회사수익의 30%를 개발된 신제품에서 얻는 것이 목표가 될 것 ”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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