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로슈 OTC 완전 통합-세계 3위 부상
한국 1월1일자 로슈 직원 이동-강성채이사가 총괄
입력 2005.01.03 14:27
수정 2005.01.03 14:53
바이엘이 로슈의 일반의약품 사업부 인수작업을 완료, 2005년 1월부터 로슈의 일반의약품 사업부가 바이엘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로 완전 통합됐다.
이번 인수에는 전 세계 로슈 일반의약품 사업이 해당되며 Grenzach (독일), Gaillard (프랑스), Pilar (아르헨티나), Casablanca (모로코), 그리고 Jakarta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5 개의 로슈 일반의약품 생산시설도 포함된다.
인수 합병으로 바이엘은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에서 세계 상위 3위권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일반 의약품 사업부 총 책임자 Gary S. Balkema 씨는 "합병을 통해 이제 하나의 회사로서, 주요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튼튼한 기반이 되는 제품들인 아스피린, 얼리브, 레니, 알카셀처, 비판텐, 카네스텐, 수프라딘 및 원어데이 등을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바이엘 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전 세계120여 개국에서 활동하게 되며,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인수 합병을 계기로 바이엘 헬스케어 일발의약품 사업부는, 업계 시장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앞지르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Balkema씨는 "두 조직의 통합은 각 각의 사업부서를 단순히 합한 것 이상의 보다 성공적인 사업체로 거듭나게 한다“며 ” 이것이 우리가 처방/비처방 간의 교체, 인허가, 합작 사업들과 같은 미래의 일반의약품 사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위한 최상의 파트너가 되려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한국로슈 일반의약품 직원 17 명이 1월1일자로 바이엘헬스케어로 자리를 옮겼다.
기존의 바이엘 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직원들을 포함해 새로이 구성된 바이엘 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사업부 총 책임자는 전 한국로슈 일반의약품 책임자였던, 강성채 이사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