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제약, 지난해 매출 600억 돌파… 스팩합병 비용으로 순이익은 일시 '적자전환'
작년 매출 600억 원으로 7.5% 증가, 영업이익은 32억 원으로 11% 감소
스팩합병비용 40억 원 회계 반영 탓… 보통주 1주당 40원 현금배당은 유지
3월 31일 주총서 정관 변경 및 김보연 전 심평원 이사 사외이사 선임 추진
입력 2026.02.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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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제약이 지난해 외형 성장을 이뤄냈으나, 스팩(SPAC)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상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현금배당을 유지하며 주주친화 기조를 이어갔다.

27일 삼익제약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600억 2,041만 원으로 전년(558억 5,737만 원) 대비 7.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2억 7,288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0%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 5,488만 원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순이익 적자 전환에 대해 "약 40억 원 규모의 스팩합병비용 회계 인식에 따라 일시적으로 전환된 것"이라고 주요 원인을 설명했다.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악화보다는 장부상 일회성 비용 처리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삼익제약은 일시적인 당기순손실에도 불구하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0.3%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억 6,778만 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한편, 삼익제약은 오는 3월 3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문정현대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자회사와의 사무실 임대차 계약 진행을 위해 정관 내 사업목적에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을 신규 추가하는 안건이 상정된다. 아울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이사를 역임한 보건·약학 전문가 김보연 씨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공승기 비상근감사를 재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삼익제약은 이번 정기주주총회부터 주주들의 원활한 의결권 행사를 돕기 위해 전자투표제도를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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