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 바이오그룹, '2025 KoNECT 국제 컨퍼런스'서 전주기 역량 선봬
비임상부터 규제까지 전 주기 통합 역량 소개
입력 2025.09.08 13:19 수정 2025.09.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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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바이오그룹(Dt&C Bio GROUP)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5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2025 KoNECT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그룹 차원의 통합 역량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2025 KoNECT 국제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의약 분야 대표 행사로, 임상시험·신약개발·규제과학 등 전주기 혁신 생태계를 논의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행사 기간 롯데호텔 3층 전시장에서 30번, 31번 부스를 운영하며, 그룹 계열사인 디티앤씨알오(Dt&CRO), 휴사이언스(Huscience), 세이프소프트(SAFESOFT)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부스에서는 비임상·임상시험, 바이오 분석, AI 기반 안전성 평가 솔루션 등 그룹의 통합 서비스를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디티앤씨바이오그룹과 디티앤씨알오는 국내 바이오텍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식약처뿐 아니라 미국 FDA, 유럽 EMA 인허가 및 글로벌 임상시험까지 포괄적으로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규제 장벽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신약개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 관계자는 “2025 KoNECT 국제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자, 규제기관과 교류할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국내 바이오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GLP 인증 시험기관 디티앤씨알오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 분석 플랫폼을 운영하는 중앙시험실 휴사이언스, 인공지능 기반 독성 예측 소프트웨어 기업 세이프소프트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그룹은 연구개발부터 임상, 규제 대응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텍과 글로벌 시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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