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유, 반려동물용 뇌파 기반 마취심도 측정기 ‘VET CAI’ CES혁신상 수상
반려동물 안전성 높이는 뇌파 기반 기술 세계적 인정

입력 2024.11.18 11:34 수정 2024.11.18 11:3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브레인유(대표 홍승균)가 개발한 반려동물용 뇌파 기반 마취심도 측정 의료기기 ‘VET CAI’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 이노베이션어워드(CES Innovation Awards®)에서 애완동물 테크와 동물복지(Pet Tech ; Animal Welfare)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VET CAI는 이러한 동물 뇌파 측정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비침습적이고 무제모 방식으로 반려동물의 마취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모니터링하여 마취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술은 반려동물 수술 및 시술 시 안전을  높일 것으로 기대돼 전 세계 수의학 및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레인유는 인간 뇌파 기반 의료기기 개발로 출발해 최근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이후, 홍릉강소연구특구 및 인근 병원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브레인유는 뇌파 기반 헬스케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브레인유 관계자는  “반려동물 의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해온 성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동물 의료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내과계 중환자실 ASP 실증 분석…병원약사 개입 '효과 입증'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첫 치료 선택이 생존 곡선 바꾼다”
심장 비대의 이면에 숨은 희귀질환…"파브리병, 의심에서 시작된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브레인유, 반려동물용 뇌파 기반 마취심도 측정기 ‘VET CAI’ CES혁신상 수상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브레인유, 반려동물용 뇌파 기반 마취심도 측정기 ‘VET CAI’ CES혁신상 수상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