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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글로벌 민간투자기업 플래티넘 에쿼티(Platinum Equity)는 프랑스의 글로벌 식품기업 다농(Danone)으로부터 ‘호라이즌 오가닉’(Horizon Organic)과 ‘왈라비’(Wallaby) 브랜드를 인수키로 하고 합의문에 서명을 마쳤다고 1일 공표했다.
‘호라이즌 오가닉’은 미국 농무부(USDA)의 인증을 취득한 세계 최대 유기농 유제품 및 우유 브랜드이자 유제품 음료 분야의 개척자적인 브랜드 가운데 한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991년 미국 최초의 유기농 우유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우유에서부터 크리머, 분말크림, 요구르트, 치즈 및 버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다.
‘왈라비’ 또한 인지도 높은 오가닉 요구르트 브랜드여서 낯설지 않다.
유기농 우유와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그리스 스타일 요구르트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되어 왔다.
다농은 지난 2017년 ‘호라이즌 오가닉’과 ‘왈라비’ 브랜드를 총 104억 달러의 조건에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소재한 유기농 식품기업 화이트웨이브 푸즈 컴퍼니(WhiteWave Foods Company)로부터 인수한 바 있다.
하지만 다농은 지난해 1월 실적을 이유로 일부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 등에 대한 매각을 검토하고 있음을 공표했다.
플래티넘 에쿼티의 루이스 샘슨 공동대표는 “유제품업계의 아이콘격 브랜드 가운데 하나여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데다 애정을 한몸에 받아왔던 브랜드의 하나가 바로 ‘호라이즌 오가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유제품업계에서 ‘호라이즌 오가닉’은 견줄 수 없는 품질과 혁신으로 명성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다농이 그 같은 유산의 토대 위에서 ‘호라이즌 오가닉’이 독립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할 우리의 역량에 확신을 표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유기농 부문은 68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중 우유는 약 170억 달러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플래티넘 에쿼티의 애덤 쿠퍼 이사는 “유기농과 부가가치 제품을 포함한 고급제품들이 유제품 우유 부문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유제품 우유 부문의 개척자적인 브랜드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는 ‘호라이즌 오가닉’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유치하면서 성장세가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플래티넘 에쿼티는 지난 1995년 설립된 이래 30년 가까운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들을 인수하고 경영하는 데 다양한 경험을 쌓아올린 민간투자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다.
총 자산규모가 약 470억 달러 상당에 달하는 50여 글로벌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
쿠퍼 이사는 “우리는 다양한 식‧음료 기업들의 경영을 지원하면서 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민간투자기업”이라며 “우리가 ‘호라이즌 오가닉’의 경영조직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인수‧인계가 매끄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사세확대의 길로 접어들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다짐했다.
‘호라이즌 오가닉’과 ‘왈라비’에 대한 인수는 통상적인 절차와 법적 승인을 거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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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글로벌 민간투자기업 플래티넘 에쿼티(Platinum Equity)는 프랑스의 글로벌 식품기업 다농(Danone)으로부터 ‘호라이즌 오가닉’(Horizon Organic)과 ‘왈라비’(Wallaby) 브랜드를 인수키로 하고 합의문에 서명을 마쳤다고 1일 공표했다.
‘호라이즌 오가닉’은 미국 농무부(USDA)의 인증을 취득한 세계 최대 유기농 유제품 및 우유 브랜드이자 유제품 음료 분야의 개척자적인 브랜드 가운데 한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991년 미국 최초의 유기농 우유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우유에서부터 크리머, 분말크림, 요구르트, 치즈 및 버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다.
‘왈라비’ 또한 인지도 높은 오가닉 요구르트 브랜드여서 낯설지 않다.
유기농 우유와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그리스 스타일 요구르트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되어 왔다.
다농은 지난 2017년 ‘호라이즌 오가닉’과 ‘왈라비’ 브랜드를 총 104억 달러의 조건에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소재한 유기농 식품기업 화이트웨이브 푸즈 컴퍼니(WhiteWave Foods Company)로부터 인수한 바 있다.
하지만 다농은 지난해 1월 실적을 이유로 일부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 등에 대한 매각을 검토하고 있음을 공표했다.
플래티넘 에쿼티의 루이스 샘슨 공동대표는 “유제품업계의 아이콘격 브랜드 가운데 하나여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데다 애정을 한몸에 받아왔던 브랜드의 하나가 바로 ‘호라이즌 오가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유제품업계에서 ‘호라이즌 오가닉’은 견줄 수 없는 품질과 혁신으로 명성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다농이 그 같은 유산의 토대 위에서 ‘호라이즌 오가닉’이 독립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할 우리의 역량에 확신을 표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유기농 부문은 68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중 우유는 약 170억 달러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플래티넘 에쿼티의 애덤 쿠퍼 이사는 “유기농과 부가가치 제품을 포함한 고급제품들이 유제품 우유 부문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유제품 우유 부문의 개척자적인 브랜드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는 ‘호라이즌 오가닉’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유치하면서 성장세가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플래티넘 에쿼티는 지난 1995년 설립된 이래 30년 가까운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들을 인수하고 경영하는 데 다양한 경험을 쌓아올린 민간투자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다.
총 자산규모가 약 470억 달러 상당에 달하는 50여 글로벌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
쿠퍼 이사는 “우리는 다양한 식‧음료 기업들의 경영을 지원하면서 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민간투자기업”이라며 “우리가 ‘호라이즌 오가닉’의 경영조직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인수‧인계가 매끄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사세확대의 길로 접어들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다짐했다.
‘호라이즌 오가닉’과 ‘왈라비’에 대한 인수는 통상적인 절차와 법적 승인을 거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