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3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 50% 감축한다
도시 배출 1억톤 유기성 폐기물 중 6,600만톤 음식물
입력 2023.12.05 16:43 수정 2023.1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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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와 미국 농무부(USDA), 환경보호국(EPA)이 자국 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오는 2030년까지 50% 감축하는 내용의 국가전략을 4일 공개했다.

이 같은 행동플랜은 3곳 정부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 아래 계속되면서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에서 식품은 매립지에서 가장 빈도높게 발견되는 단일 자원(material)으로 알려져 있다.

도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3분의 1을 상회하는 총 1억톤 가까운 분량이 유기성(有機性) 폐기물인 가운데 이 중 6,600만톤이 음식물 폐기물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을 정도.

이번에 공개된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유기성 자원 재활용을 위한 국가전략’ 초안은 전체적인 공급사슬 전반에 걸쳐 음식물 쓰레기를 감축할 기회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FDA의 로버트 M. 칼리프 최고책임자는 “FDA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사명을 지지한다”면서 “우리는 농무부 및 환경보호국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미국민들이 그 같은 사명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기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FDA는 음식물 쓰레기 감출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일반소비자들에게 요망했다.

오늘 공개된 전략은 지난해 9월 백악관 회의에서 발표되었던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기아, 영양 및 건강에 관한 국가전략’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국가전략 초안은 가능한 곳에서 음식물 손실을 방지하고, 가능한 곳에서 음식물 폐기를 방지하고, 전체 유기성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 예방과 재활용을 장려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정책을 지지하는 등 4가지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FDA와 농무부는 환경보호국이 진행하는 소비자 교육 캠페인에서 식품 안전성 상담 등에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FDA는 ‘새로운 스마트 푸드 안전성의 시대’ 구상에 따라 기술 지원 디지털 추적 기술을 적용해 오염된 식품들이 시장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거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오염과 관련한 음식물 쓰레기가 감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식품업계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노력은 식량확보의 안전성이 결여된 미국민들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영양가 있는 식품의 기부를 늘리면서 신규고용 창출, 공급망의 탄력성 개선 등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유익한 성과의 도출로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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