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콜라겐 전문 식품기업 인수절차 마침표
美 바이탈 프로틴..2020년 6월 지배지분 인수 합의해
입력 2022.02.23 15:57 수정 2022.02.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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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식품기업 스위스 네슬레의 영양학 부분 자회사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가 미국 콜라겐 제품 시장의 선도기업 바이탈 프로틴(Vital Proteins)에 대한 인수절차를 마무리지었다고 21일 공표했다.

양사는 지난 2020년 6월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 측이 바이탈 프로틴의 지배지분을 인수키로 합의한 바 있다.

바이탈 프로틴은 라이프스타일 및 웰빙에 기반을 둔 다양한 각종 기능성 보충제와 식‧음료 제품들을 제조‧발매해 온 기업이다.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의 그렉 베하르 대표는 “바이탈 프로틴이 최근 2년 동안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성장을 거듭했다”면서 “양사가 세계 각국으로 ‘바이탈 프로틴’ 브랜드의 진출범위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규모를 확충하면서 신제품 혁신에 가속페달을 밟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온 덕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다수의 소비자들이 그들의 웰빙 여정에서 콜라겐 섭취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인지할 수 있게 되기에 이르렀다고 베하르 대표는 덧붙였다.

바이탈 프로틴은 현재까지와 마찬가지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거지를 둔 가운데 경영이 이루어지게 된다.

앞서 바이탈 프로틴에서 최고 수익책임자(CRO) 겸 대표를 맡았던 트레이시 핼러마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에 올라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바이탈 프로틴의 설립자인 커트 사이덴스티커 최고경영자는 현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베하르 대표는 “커트 사이덴스티커 최고경영자와 그가 이끈 조직이 바이알 프로틴에서 놀라운 고용창출을 가능케 했다”면서 “그 같은 일을 가능케 한 것이 커트 사이덴스티커 최고경영자의 비전이었던 만큼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에서 고문을 맡아 기여할 그와 함께 앞으로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최고경영자 트레이시 핼러마는 지난 8년여 동안 바이탈 프로틴이 사업을 전개해 오는 과정에서 매우 소중한 자산으로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베하르 대표는 “따라서 트레이시 핼러마 최고경영자의 총괄하에 바이탈 프로틴이 더욱 발빠른 성장곡선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수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 내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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