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직원 평균 연봉 5,800만원…안국·유한·일동은 7천만원 넘어
6천만원 이상은 21곳, 한국유니온제약 등 5곳은 3천만원대 연봉
입력 2019.04.04 12:20 수정 2019.04.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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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직원들의 연평균 급여는 5,800만원이며, 안국약품 유한양행 등 3개사는 직원 연봉이 7천만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상장제약사 67곳의 2018년말 기준 직원들의 연평균 급여를 집계한 결과, 평균 5,8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주회사, 바이오기업 조사대상서 제외)

조사대상 기업들의 2017년 말 연평균 급여는 5,300만원으로 1년간 200만원 늘어난 것이다.

상장제약사중 직원 연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안국약품으로 1인당 7,600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유한양행 7,500만원, 일동제약 7,000만원 등 직원 연평균 급여가 7,000만원을 넘는 제약사는 3곳이다.

안국약품은 2017년에는 직원들의 연평균 급여가 6,400만원이었으나 1년동안 1,200만원이 증가해 제약업계 직원 연급여 1위 회사에 올랐다.

이들 업체들의 뒤를 이어 삼진제약 6,900만원, 광동제약 6,800만원, 우리들제약 6,800만원, 이연제약 6,700만원, 대웅제약 6,600만원, 한미약품 6,600만원 등 직원 연평균 급여 6천만원인 제약사는 16개사로 파악됐다.
 
직원 연평균 급여가 4,00만원 미만인 제약사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직원 1인당 연평균 급여가 3,300만원으로 가장 적었고, 한국유니온제약 3,500만원, 비씨월드제약 3,500만원, 파마리서치프로덕트 3,800만원, 동성제약 3,900만원 등으로 파악됐다.

직원 1인당 급여는 연간급여총액을 1월 - 12월 월간 평균직원수로 나눈 수치로, 실제 1인 평균 급여액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급여외에도 복리후생비, 인센티브 등이 회사별, 직원 수준별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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