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노르웨이 TNF-α 억제제시장 환자수 1위 달성
1분기 기준 전체 환자 중 59% 점유, TNF-α 억제제 시장 선두 올라서
입력 2016.08.02 16:45 수정 2016.08.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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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노르웨이 전체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처방받은 환자수가 2016년 1분기 기준 59%를 차지해 오리지널의약품(infliximab:인플릭시맵) 시장을 뛰어 넘어 TNF-α 억제제 시장 전체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노르웨이 infliximab 시장(오리지널의약품+램시마)에서 2016년 1분기 판매량 기준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 바 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말 환자 수 기준 휴미라(애브비), 엔브렐(암젠), 레미케이드(얀센) 등이 포함된 노르웨이 TNF-α 억제제 시장에서도 37%를 점유해 23%로 2위를 차지한 엔브렐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뒤를 이어 휴미라가 22%, 레미케이드가 18%  순으로 이 시장을 점유했다. 이에 더해 2016년 1분기 기준으로 TNF-α 억제제 시장에서의 램시마 점유율은 59%까지 치솟아 확고한 1위 처방의약품으로 자리잡았다.

셀트리온은 시장 점유율 추이를 통해 볼 때 상당수의 기존 TNF- α 억제제 처방 환자들이 이미 램시마로 교체처방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후발 제품으로 다시 처방의약품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 같은 점유율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잔멍된다고 설명했다.

또  후발 주자들이 개발중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경우에도 오리지널 제품의 다양한 특허장벽과 시장 방어전략으로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상업적 론칭 가능 시점 추정이 불명확한 상황이라는 점에서,항체 바이오시밀러 First Mover로 노르웨이 시장 선두 위치에 오른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 증가 추세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 처방 환자수가 노르웨이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을 뛰어 넘어 전체 TNF-α 억제제 시장까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추정되며, 현재 개발중인 SC제형을 통한 환자 편의성 증대 및 제품 라이프사이클 확대 등 기존 IV제형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다른 유럽 국가에서의 램시마 사용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 해 내에는 유럽 내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50%까지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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