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리베이트 투아웃제 앞두고 판관비 늘렸다
상반기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평균 33.4%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증가
입력 2014.09.03 07:08 수정 2014.09.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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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시행된 의약품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앞두고 일부 제약사들이 영업활동을 강화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사들의 2014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평균 33.4%로 지난해 상반기의 33.1%보다 다소 증가했다.


이는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투아웃제제 시행되면 영업활동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지난 상반기에 적극적인 영업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사대상 기업중 29개업체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판매관리비를 줄였으며, 24개업체는 판매관리비 지줄을 늘렸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판매관리비가 6.4% 증가했으며, 뒤를 이어 신풍제약 5.8% 대화제약 5.2% 늘어났다.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이 50%를 넘는 업체는 우리들제약이 58.9%인 것을 비롯해 조아제약, 셀트리온제약, JW중외신약, LG생명과학, 삼아제약등 6개제약사였다.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40-50%는 14곳 △30-40%는 21곳 △20-30%는 8개업체였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과 화일약품은 매출액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10%이하였다. 이들 2개업체는 원료의약품 생산 전문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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