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협회, '제약사 유통비용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20일 프레스센터서, 제약계 전전적인 유통비용 추세 점검
입력 2014.08.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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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원가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의약품 유통비용에 대한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적정 유통비용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공개 토론의 장을 갖는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5일 간담회를 통해 주제 발표, 패널 선정 등 토론회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제약사의 유통비용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제약계의 전반적인 의약품 유통비용 추세를 진단할 계획이다.

또 유통협회를 비롯한 제약협회, 약사회 등 유관 단체의 입장과 기관, 국회, 언론 등의 견해를 통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유통비용의 현실화를 위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약품유통협회가 산출한 유통비용 원가 8.8%에 턱없이 부족한 유통비용을 제공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금융비용 1.8%와 카드수수료 2%내외가 기본적으로 유통비용에서 지급되고 있는 한국의 유통시스템 상황과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황인경 가천대 명예교수가 ‘의약품 유통업체의 유통비용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황 교수는 현 유통비용의 실상과 문제점 등을 실질적인 데이터를 통해 제시하고, 이를 통해 의약품의 원활한 유통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적정 유통비용 산출치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각계에서 참석한 패널들이 원활한 의약품 유통을 위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과 연관된, 정책적인 부분 등 제반 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뤄, 합리적인 유통비용 산출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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