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영업이익률 호전…1분기 평균 7.5%
판매관리비 등 비용 절감 효과, 2013년 1분기 대비 0.4% 증가
입력 2014.06.11 13:06 수정 2014.06.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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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이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1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평균 영업이익률은 7.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7.1%에 비해 0.4% 상승한 것이다.


영업이익률 호전은 기업들이 영업활동에 투입되는 판매관리비 등의 절감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한 성과를 판단하는 잣대로 활용된다. 제조 및 판매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는 영업외 손익을 제외한 순수한 영업이익만을 매출액과 대비한 것이다.

영업이익률 7.5%는 1,000원 어치 제품(상품 포함)을 판매할 경우 75원을 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대상 55개 제약중 영업이익률이 10%를 상회하는 기업은 총 16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경동제약은 24.6%로 가장 높았으며, 부광약품 23.7%, 신일제약 20.5%, 환인제약 19.8% 등의 순이었다.

2014년 1분기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업체는 LG생명과학, 슈넬생명과학, 국제약품, 조아제약, 우리들제약, 삼일제약, 종근당바이오, 삼성제약, 근화제약 등 9곳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분기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업체는 슈넬생명과학, 바이넥스, 한올바이오파마, 우리들제약, LG생명과학, JW중외제약 등 7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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