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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치료제 시장 뜨거워진다…다케다 '알룬브릭' 가세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시장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레사, 지오그립, 타그리소가 경쟁하고 있는 시장에 다카다의 '알룬브릭(브리가티닙)'이 품목허가를 받고 시장에 진입하며 4파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식품의이약품안전처는 11월 30일 다케다제약의 '알룬브릭 30·90·120mg'을 치료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로 희귀의약품으로 허가했다.
다케다의 '알룬브릭(브리가티닙)'이 시장에 진임함에 따라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던 이레사, 지오그립, 타그리소 등과의 경장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1세대 표적항암제 '이레사(게피티닙)'는 국내에서만 연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대표적인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이다. EGFR TK 활성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효능효과를 인정받았다.
이레사는 2003년 6월 14일 허가를 받았고, 정당 보험약가가 3만 1,955원이다. 수입실적은 2013년 2,448만 6,967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16년 1,585만 2,389달러, 2017년 1,377만 8,653달러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오트립 30mg(아파티닙이말레산염)'은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이다. EGFR 활성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와 백금 기반 화학요법 투여 중 또는 투여 이후 진행되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편평조직 비소세포폐암 치료 효능효과를 인정받았다.
'지오트립 30m'은 2014년 1월 29일 허가를 받았고, 2017년 7월 1일 정당 3만 9,266원의 보험약가를 인정받았다.
수입실적은 2015년 67만 1,847달러에서 2016년 247만 4,213만 달러, 2017년 369만 2,275달러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3세대 표적치료제인 '타그리소 30, 40mg'로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타그리소(오시머티닙메실산염)는 이전에 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타그리소는 2016년 5월 19일 허가받았고 2017년 12월 5일부터 정당 12만 1,687원의 보험급여를 받았다.
수입실적은 2016년 10만 800달러, 2017년 54만 6,210달러를 기록했다.
김용주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