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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바이오메드,만성질환 예방 캠페인 'M.A.P. 당신의 건강' 시작
오렌지 바이오메드(ORANGE BIOMED)가 EARLY ACTION을 통한 만성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한 'M.A.P. YOUR HEALTH' 캠페인을 5월 15일(미국 시간) 시작한다.오렌지 바이오메드는 만성 질환 치료 접근성과 정확성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는 세계 최초 포켓 크기 미세유체 기반 A1C 분석 장치를 발명한 기업이다.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지역 의료 지도자들과 협력해 만성질환에 대한 위험 요인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전국적 커뮤니티 교육 허브(Community Education Hub)를 설립해 치료 격차를 좁히고,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 정보 이해력과 조기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캠페인과 관련, 오렌지 바이오메드 박예슬 CEO는 “ 미국인 60%가 하나 이상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42%는 두 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며 "우리는 만성질환 파급 효과에 대해 지역 사회를 교육하고 싶다. 예를 들어, 당뇨병만으로도 암, 신장 질환,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57가지 다른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다. 우리 목표는 사람들이 너무 늦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조기에 행동할 수 있도록 접근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 바이오메드에 따르면 ‘M.A.P. Your Health’ 캠페인은 지역 및 국가 보건 중심 조직을 통합해 대중이 만성질환이 어떻게 상호 연결돼 있는지, 사전 예방적 모니터링이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이해하도록 돕는다. 웨비나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허브는 현재 누구나 자신의 건강을 배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요 링크와 교육 리소스를 제공한다. 이 허브는 최신 대화형 리소스, 전문가 콘텐츠 및 예정된 커뮤니티 이벤트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지속적으로 추가 기능을 공유할 예정이다.박예슬 CEO는 "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직접 사전 예방적 모니터링과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파트너 및 프로그램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커뮤니티 허브는 시작에 불과하며, 업계 리더와 현지 파트너 모두가 실행 가능한 정보, 경고 및 리소스를 공유할 수 있는 목적지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 노력을 장려합니다. 우리는 함께 협력하여 모든 사람의 건강 결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캠페인과 관련, 5월 15일(미국시간) Boston Live Webinar Series 일환으로 ‘BDMT Global’이 주최하는 특별세미나 'Solving Healthcare Challenges'도 진행된다. 오렌지 바이오메드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2021년 듀크대학교 동문인 고웅현 박사와 박예슬이 OBM rapid A1c를 포함한 만성 환 관리를 위한 획기적인 기술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했다.이후 2024년, OBM rapid A1C는 당뇨병기술학회(Diabetes Technology Society)가 주최 및 선정한 혁신적인 당뇨병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당뇨병 기술 회의(Diabetes Technology Meeting) 스타트업 쇼케이스(Startup Showcase)에서 인정을 받았고, A1C 수치를 검출하기 위해 단일 세포 분석을 수행하는 미세유체 기술 혁신적 응용을 인정받아 권위 있는 KHF 혁신상을 수상했다.지난 2025년 및 그 이후 미국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에 OBM rapid A1c를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제품의 잠재적인 일반의약품(OTC) 허가를 위해 FDA에 510(k)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권구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