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명동타워 매입-40년 만에 이전
투자에 따른 인력충원 등 현 사옥 직원 수용 불가피
입력 2006.06.26 12:49 수정 2006.09.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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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가 명동에 위치한 명동타워의 매입을 완료하고 현 광진구 광장동에 소재한 본사 사옥을 명동타워로 이전한다.

26일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국내 R&D 투자 확대에 따른 인력 충원 및 신규경력 채용 증가에 따라 현 광장동 사옥에서는 더 이상 증가한 직원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명동 사옥으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이전일자는 확실히 잡히지 않았으나 올 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명동타워 15층 건물 매입, 건물 사용계획도 아직은 잡히지 않고 내부적으로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전과 관련, 한국화이자는 신사옥 매입은 지난 40여 년간 한국화이자가 한국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에서 기여해 온 것처럼 미래에도 장기적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밝혔다.

또 의료 전문의들에게 혁신적인 신약과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 인류가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옥 이전으로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업무환경을 제공, 궁극적으로는 환자들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한국화이자는 사옥 이전과 함께 국내 R&D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체제를 전환하여 한국제약업계의 연구개발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 지난 40여 년과 마찬가지로 신 사옥에서도 화이자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R&D 투자 확대, 인재 계발, 지역사회공헌, 윤리 경영 실천을 통해 한국인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신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건물을 매입한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사회에 대한 기여 등 장기적인 면에서의 의의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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