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제조업체 성장성·수익성·안전성 모두 '양호'
보산진, 5일 지난해 3분기 보건산업 기업경영분석 발표
입력 2025.03.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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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장성 지표(매출액증가율, 단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지난해 3분기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295개사의 기업경영분석을 발표했다.

보산진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증가율은 12.2%로 직전 분기(10.7%) 대비 1.5%p 상승하며 2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의료기기(6.4 → 12.7%)의 매출액증가율은 직전분기 대비 두배 가까이 성장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제약(12.1 → 12.7%)과 화장품(9.8 → 10.5%) 또한 직전 분기 대비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였다.
 
기업규모별로는 중견기업(5.0 → 9.0%)과 중소기업(7.6 → 18.7%)의 매출액증가율이 직전 분기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됐고, 대기업(31.7 → 17.0%)은 직전 분기 대비 증가 폭이 축소됐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총자산증가율은 0.9%로 전년동분기(1.2%) 대비 증가 폭이 소폭 축소됐다.
 
의료기기(△1.0 → 1.0%)의 총자산증가율은 전년동분기 대비 상승하며 증가세로 전환됐다. 반면 제약(2.1 → 1.4%)은 축소, 화장품(0.8 → △0.7%)은 감소세로 전환됐다. 

대기업(2.2 → 1.0%)과 중견기업(1.7 → 0.4%)의 총자산증가율은 전년 동분기 대비 소폭 축소됐으며, 중소기업(△1.8 → 2.5%)은 확대됐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영업이익률(10.6 → 12.6%)은 전년 동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매출액세전순이익률(11.2 → 11.1%) 또한 전년동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나타냈다.

제약(12.5 → 14.4%), 의료기기(8.0 → 10.4%), 화장품(6.8 → 8.9%) 모두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했다.

대기업(26.6 → 27.9%), 중견기업(6.8 → 8.4%), 중소기업(△1.2 → 2.8%)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했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부채비율(36.2 → 34.8%)과 차입금의존도(9.3 → 9.9%)는 직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나타냈다.

제약(39.8 → 38.4%), 의료기기(33.7 → 33.0%), 화장품(26.7 → 24.5%) 모두 직전 분기 대비 부채비율이 소폭 완화됐다.

대기업(23.6→ 22.3%)과 중견기업(45.0 → 43.2%), 중소기업(43.0 → 42.6%) 모두 부채비율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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