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덴마크 보건의료 및 산업 분야 협력 강화
정상회담 계기, 건강보험 분야 MOU 등 주제 간담회 진행
입력 2016.10.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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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덴마크 정상 회담을 계기로 양국 보건의료 및 산업분야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장관(정진엽)은 라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 방한을 계기로 개최된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덴마크의 보건 분야 협력 강화 필요성을 연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덴마크의 선도적인 회사 및 연구진이 고령화 사회에서 초래되는 문제를 극복해 나가고, 이를 기회로 보건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하여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승희 의원(새누리당) 및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하고, 덴마크 측에서는 총리를 비롯해 유수 제약회사 대표 및 대학병원 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한국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있으며, 제약을 포함한 바이오 산업의 발전 및 ICT 기반 의료체계 구축은 '건강한 노년(Healty Aging)'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이므로 양국 간 해당 분야의 긴밀한 협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덴마크 라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는 “고령화 사회는 당뇨, 암,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으로 인한 공공 및 민간의 의료비 증가를 초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해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한국과 덴마크의 협력 강화를 언급했다.

한편, 25일 오전 청와대에서는 한국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 심사평가원과 덴마크 DKMA는 박근혜 대통령 및 덴마크 총리 임석 하에 보험 및 보건의료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교류 등을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과 덴마크는 2013년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매년 보건의료 정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심평원과 덴마크 DKMA 간 양해각서는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협력 중 건강보험 관련 내용을 구체화 한 것으로 지난 2015년 11월 체결한 협력 의향서(LOI)의 후속조치이다.

심평원과 덴마크 DKMA 간 양해각서에는 △건강보험분야의 정보교환, △품질평가·의약품 가격·연구보고서·전문기술 등 공유, △인력교류 및 △교육과정, 세미나 개최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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