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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산하의 의약품 비용효용성 심사기구인 NICE가 애브비社의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Elahere: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를 엽산 수용체 알파(FRα) 양성,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또는 나팔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환자들에게 사용토록 지난 4일 권고했다.
특히 NICE가 저항성 난소암 환자들에게 국가 보건 서비스(NHS)의 급여혜택 적용을 권고한 것은 20여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표준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했을 때 더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기에 이른 엽산 수용체 알파 양성,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대안 선택의 폭은 대단히 제한적이었던 형편이다.
‘엘라히어’는 새로운 치료 접근방법을 제시해 주는 항암제이다.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하는 대신에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한 단백질을 찾아내고, 그곳에 암을 사멸케 하는 치료제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표적치료제를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실제로 NICE의 평가에 참여한 여성들에게서 이 두가지 치료제들이 일상생활에 미친 영향에서 괄목할 만한 차이점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빈번한(때때로 주 1회) 내원을 필요로 했던 데다 극심한 피로, 탈모, 구역 및 장기적인 신경손상 등의 파괴적인 부작용이 수반된 항암화학요법제와 달리 ‘엘라히어’의 경우 내원횟수가 3주에 1회 정도로 감소한 데다 좀 더 관리 가능한 부작용 프로필이 수반되었던 것.
이에 따라 NICE의 평가에 참여한 여성들은 항암화학요법제가 그들의 삶을 멈추게 한 데다 고립으로 이어지게 했고, 업무수행을 불가능하게 했으며, 다른 사람들의 지원에 크게 의존해야 했다는 데 입을 모았다.
총 453명의 성인환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임상 3상 ‘MIRASOL 시험’에서 도출된 자료를 보면 ‘엘라히어’를 투여한 여성환자들은 평균 16.9개월 동안 생존해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대조그룹의 13개월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엘라히어’를 투여한 여성환자들은 암의 진행이 지연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엘라히어’를 투여한 여성환자들의 경우 종양이 악화되기 전까지 평균 5.6개월이 지연된 반면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대조그룹은 4개월이 지연되는 데 그친 것이다.
이에 따라 NICE는 엽산 수용체 알파 양성,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의 중증도를 감안할 때 ‘엘라히어’를 투여하는 데 NHS의 의료자원과 재정을 사용하는 것이 비용효율적인 데다 가치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NICE의 헬렌 나이트 의약품 평가국장은 “이번 권고결정이 독립적인 위원회에 의해 이루어진 철저한 증거 기반 평가의 결과”라면서 “NICE는 진실로 효과적이고 NHS의 재정을 사용하는 것이 가치있을 때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고 말했다.
나이트 국장은 뒤이어 “우리는 환자들과 의사들로부터 엽산 수용체 알파 양성,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대안 선택의 폭이 대단히 제한적인 데다 항암화학요법제가 여성환자들의 삶에 커다란 부담을 미치고 있음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경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탄탄한 절차 뿐 아니라 애브비 측과 새로운 상업적 합의를 거쳐 이제 ‘엘라히어’를 사용할 때 NHS의 급여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권고할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NICE의 루시 커먼 임상간호 자문역은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 환자들에게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반복적인 치료주기가 미치는 영향이 진료현장의 범위를 크게 넘어서고 있는 형편”이라면서 “우리는 환자들로부터 직장을 포기해야 했고, 친구들과의 만남을 중단해야 했으며, 가족과 간병인들에게 의존하면서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는 호소를 항상 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먼 자문역은 “이번에 급여적용이 권고된 ‘엘라히어’가 단지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연장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치료경험에 유의미한 차이를 가능케 해 줄 것”이라며 “내원횟수와 부작용 프로필을 감소시켜 여성들이 정상적인 삶을 더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고, 이는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난소암 전문 연구지원단체 오배리언 캔서 액션(OCA)의 마리-클레어 플랫 연구‧정책 담당이사는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 환자들이 너무나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되어 왔다”면서 “이제 영국에서 이루어진 변화는 여성 난소암 환자들을 위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성사된 개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난소암 전문 연구‧인보사업기관 타깃 오배리언 캔서(TOC)의 레이첼 다우닝 정책‧대외업무 담당국장은 “이번에 나온 권고가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 환자들과 환자가족들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순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들이 너무나 오랜 기간 동안 효과적인 치료대안 선택의 폭이 제한적인 현실에 직면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늘 공표된 내용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진정한 희망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엘라히어’는 의사 또는 항암제와 관련한 경험을 축적한 간호사들에 의해 정맥주사제로 투여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엘라히어’의 투여용량은 환자의 체중을 기준으로 산출되고 있다.
종양이 엽산 수용체 알파라고 불리는 단백질을 나타내고, 앞서 1~3회에 걸쳐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성인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 환자들이 ‘엘라히어’의 투여 권고대상이다.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은 표준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했을 때 6개월 이내에 더 이상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기에 이르렀음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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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NICE가 저항성 난소암 환자들에게 국가 보건 서비스(NHS)의 급여혜택 적용을 권고한 것은 20여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표준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했을 때 더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기에 이른 엽산 수용체 알파 양성,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대안 선택의 폭은 대단히 제한적이었던 형편이다.
‘엘라히어’는 새로운 치료 접근방법을 제시해 주는 항암제이다.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하는 대신에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한 단백질을 찾아내고, 그곳에 암을 사멸케 하는 치료제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표적치료제를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실제로 NICE의 평가에 참여한 여성들에게서 이 두가지 치료제들이 일상생활에 미친 영향에서 괄목할 만한 차이점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빈번한(때때로 주 1회) 내원을 필요로 했던 데다 극심한 피로, 탈모, 구역 및 장기적인 신경손상 등의 파괴적인 부작용이 수반된 항암화학요법제와 달리 ‘엘라히어’의 경우 내원횟수가 3주에 1회 정도로 감소한 데다 좀 더 관리 가능한 부작용 프로필이 수반되었던 것.
이에 따라 NICE의 평가에 참여한 여성들은 항암화학요법제가 그들의 삶을 멈추게 한 데다 고립으로 이어지게 했고, 업무수행을 불가능하게 했으며, 다른 사람들의 지원에 크게 의존해야 했다는 데 입을 모았다.
총 453명의 성인환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임상 3상 ‘MIRASOL 시험’에서 도출된 자료를 보면 ‘엘라히어’를 투여한 여성환자들은 평균 16.9개월 동안 생존해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대조그룹의 13개월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엘라히어’를 투여한 여성환자들은 암의 진행이 지연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엘라히어’를 투여한 여성환자들의 경우 종양이 악화되기 전까지 평균 5.6개월이 지연된 반면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대조그룹은 4개월이 지연되는 데 그친 것이다.
이에 따라 NICE는 엽산 수용체 알파 양성,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의 중증도를 감안할 때 ‘엘라히어’를 투여하는 데 NHS의 의료자원과 재정을 사용하는 것이 비용효율적인 데다 가치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NICE의 헬렌 나이트 의약품 평가국장은 “이번 권고결정이 독립적인 위원회에 의해 이루어진 철저한 증거 기반 평가의 결과”라면서 “NICE는 진실로 효과적이고 NHS의 재정을 사용하는 것이 가치있을 때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고 말했다.
나이트 국장은 뒤이어 “우리는 환자들과 의사들로부터 엽산 수용체 알파 양성,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대안 선택의 폭이 대단히 제한적인 데다 항암화학요법제가 여성환자들의 삶에 커다란 부담을 미치고 있음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경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탄탄한 절차 뿐 아니라 애브비 측과 새로운 상업적 합의를 거쳐 이제 ‘엘라히어’를 사용할 때 NHS의 급여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권고할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NICE의 루시 커먼 임상간호 자문역은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 환자들에게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한 반복적인 치료주기가 미치는 영향이 진료현장의 범위를 크게 넘어서고 있는 형편”이라면서 “우리는 환자들로부터 직장을 포기해야 했고, 친구들과의 만남을 중단해야 했으며, 가족과 간병인들에게 의존하면서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는 호소를 항상 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먼 자문역은 “이번에 급여적용이 권고된 ‘엘라히어’가 단지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연장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치료경험에 유의미한 차이를 가능케 해 줄 것”이라며 “내원횟수와 부작용 프로필을 감소시켜 여성들이 정상적인 삶을 더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고, 이는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난소암 전문 연구지원단체 오배리언 캔서 액션(OCA)의 마리-클레어 플랫 연구‧정책 담당이사는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 환자들이 너무나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되어 왔다”면서 “이제 영국에서 이루어진 변화는 여성 난소암 환자들을 위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성사된 개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난소암 전문 연구‧인보사업기관 타깃 오배리언 캔서(TOC)의 레이첼 다우닝 정책‧대외업무 담당국장은 “이번에 나온 권고가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 환자들과 환자가족들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순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들이 너무나 오랜 기간 동안 효과적인 치료대안 선택의 폭이 제한적인 현실에 직면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늘 공표된 내용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진정한 희망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엘라히어’는 의사 또는 항암제와 관련한 경험을 축적한 간호사들에 의해 정맥주사제로 투여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엘라히어’의 투여용량은 환자의 체중을 기준으로 산출되고 있다.
종양이 엽산 수용체 알파라고 불리는 단백질을 나타내고, 앞서 1~3회에 걸쳐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성인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 환자들이 ‘엘라히어’의 투여 권고대상이다.
백금착제 항암제 저항성 난소암은 표준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했을 때 6개월 이내에 더 이상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기에 이르렀음을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