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소개되는 내용은 Indiana University Health에서 임상 약사로 19년 째 근무하고 있으며 과거 월그린 체인약국과 일라이 릴리 제약 미국 본사(Neuroscience US marketing 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는 임성락 약사(LinkedIn ID : Sun Riehm)가 최근 미국 퍼듀대 약학대학 Alan J. Zillich 교수와 대담 형식 인터뷰를 정리한 내용이다. 현재 미국에 거주중인 임성락 약사는 지난 2010년 이후 비정기적으로 본지에 칼럼을 기고해 오고 있다.

“I will be back”
약 35년전 영화 터미네이터 2 인공지능(AI) 로봇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흥미와 재미의 대상이었지만 요즘 매일 우리 눈과 귀에 들어오는 AI 라는 단어는 솔직히 호기심 보다는 경계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독자의 조카가 불과 3년 전, 미 전역 7위에 랭크 된 노스웨스턴 대학의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 할 당시만 해도 곧 졸업 후 상급생들처럼 구글, 아마존, 애플과 같은 빅테크에 취직한다는 조카의 목표는 이제 중소 소프트웨어 계발 회사에 들어가는 것 조차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다.
과연 인공지능은 약사 직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혹 약사의 전문 영역 상당 부분을 대체함으로 현재와 미래의 약사 취업시장에 적신호를 가져오지 않을까?
첨단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대학 AI교육 프로그램을 이해한다면 혹 앞으로 빠르게 전개될 AI와 헬스케어 시장 변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퍼듀 약대(Purdue University College of Pharmacy)에서 이번 봄학기에 ‘Artificial Intelligence and Its Use in Clinical Care’라는 과목을 계획하고 강의한 Alan J. Zillich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리크 교수는 퍼듀 약대를 졸업 후 University of Kentucky에서 임상 수련을 마친 후 University of Iowa에서 Family Medicine Outcome Research 펠로우십을 통해 AI 와 헬스케어 분야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의 최근 AI 와 헬스케어에 대한 생각을 알고 싶은 독자는 J. of the American College of Clinical Pharmacy (2025) 에 기고한 Artificial Intelligence is Here. But Are We Ready? 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다음은 Dr. Zillich 교수와 인터뷰를 요약 정리한 내용이다.
퍼듀 약대에서는 언제부터 AI에 관한 수강과목을 시작하였나 그리고 수강대상은 누구인가?
정식 과목명은 PHRM 5000이고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거쳐 이번 봄학기에 100 프로 온라인 형식으로 전공필수가 아닌 전공선택 8주 과정(2학점)으로 약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번 가을 학기부터는 16주 과정으로 바뀔 것이다, 이유는 이번에 수강한 약대생들이 8주는 너무 짧다는 피드백을 주었기 때문이다.
대학원생의 경우 전공과 상관없이 헬스케어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사전 prerequisite 코스에 대한 제약 없이 수강을 하게끔 하였고 가을학기 부터는 간호대와 기타 헬스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도 오픈할 것이고 점차 수강대상에 대한 자격을 넓혀 갈 것이다.
우리가 이 과목을 개설 하면서 수강생들을 3그룹으로 분류했다. 첫째는 온라인MBA 과정 학생과 퍼듀 온라인 석사과정 MS in Artificial Intelligence 수강생들, 둘쨰는 약대생, 셋째는 현장에서 일하는 헬스케어 종사자들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CE (Continuing Education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ACPE 인증(40 시간 크레딧)을 받았다.
교육과정 포맷은 무엇인가, 특정 교재를 중심으로 한 강의인가, 그룹 스터디 형태인가?
먼저 이 과정을 이수하려면 퍼듀 대학 전자 도서관에 접속해 강의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어야 한다. 재학생들은 문제가 없지만 앞서 언급한 현장 종사자들에게 수강 신청과 함께 전자 도서관 자료 열람권을 부여하는 작업을 현재 대학과 진행중에 있다.현재 과정은 4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모듈 1 Applications for AI in Healthcare의 경우 session 1, 2로 나누어져 있고 수강생들은 주어진 과제 관련 자료를 읽고 오디오 영상을 보고 교수진의 강의를 듣고 최종적으로 주어진 과제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하는 형식이다. 학생들의 제출 리포트는 수강생 전원에게 열람이 오픈돼 서로의 리포트를 최소 2개 리뷰하고 서로 피드백하게끔 돼 있다. (모듈 2 Building Blocks for AI Challenges / 모듈 3 Apply AI for Your Healthcare Environments.)
이것은 기존의 전통적 강의실 코스가 아님을 강조하고 싶다. 왜냐하면 AI 관련 내용은 너무도 빠르게 업데이트되기 때문이다.
모듈 1의 수강내용에 대한 좀더 실례를 들어보겠다.학생들에게 가상의 환자(mock patients), SOAP형식(database)를 제공한 후 학생들이 선택하는 2개의 AI language 모델을 가지고 특정프로젝트를 수행(각 환자의 상황에 맞는 커스텀 복약지도)하고 각 language 모델을 이용한 결과물을 비교 분석한 후 각 language 모델들의 장단점을 도출하는 과제를 줄 수 있다.
이 과목을 한국과 같은 글로벌 학생과 헬스관련 프로페셔널에게 오픈할 용의가 있는가? 한국의 약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은데
물론 오픈할 수 있지만 선결조건은 그들이 퍼듀 대학의 전자 도서관에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시기에 달려있다. 현재 진행중이다.
퍼듀 약대와 한국의 약학대학이 상호 협정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영어 또는 한국어)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는 일종의 한국 약사의 보수교육 형태로도 가능할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 퍼듀 공대 학점 이수 프로그램과 같이)
퍼듀 프로그램을 떠나 전반적으로 AI가 헬스케어 특히 약사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질문하고 싶다.
다행인 것은 미 헬스케어 시장에 미칠 AI 영향은 환자개인정보 보호법 같은 여러가지 법적 민감한 이슈와 환자들의Safety & Efficacy 에 긍정적 결과를 확실하게 증명해야 하고 헬스케어에 대한 AI tool(도구)의 도입이 어떤 금전적 이득을 가져오는지에 대한 시장의 확신을 줘야 하기에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주 천천히 진행된다는 것이다.
또 현재 AI는 헬스케어 현장에서 clinical workflow에 당장 도입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AI 는 우리가 최종적으로 내리는 임상결정에 co pilot 역할만 할 뿐 final clinical decision 을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정의 속도 (효율)를 높일 수는 있어도 환자를 위한 결정은 결국 우리가 하기 때문이다.
갑작스런 인터뷰 요청을 수락하고 좋은 정보 주심에 감사한다. 장래에 퍼듀 대학과 한국 약대와의 프로그램 공동개발 같은 것을 기대해본다.
[인터뷰를 진행한 임성락 약사의 한마디]
"현재 퍼듀의 PHRM5000 같은 성격의 과목을 개설한 미국내 약학대학은, 엔비디아 설립자 젠슨황의 모교인 플로리다 대학으로 이와 비슷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필자의 사견이지만 PHRM 5000 은 AI 프로그램을 계발하는 테크니컬한 과목이 아니라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AI language model을 이용하여 특정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수행하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된다.
알렌 질리크 교수는 이 과목의 수강자 (target audience) 를 developer 와 translator 로 나누고 있다. developer는 AI 공학 전공자들이고 이들이 헬스케어 모델을 개발하는 안목을 키워주고 반면 현장 헬스케어 종사자들에게는 시장에 나와있는 AI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translator 로서의 안목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필자는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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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소개되는 내용은 Indiana University Health에서 임상 약사로 19년 째 근무하고 있으며 과거 월그린 체인약국과 일라이 릴리 제약 미국 본사(Neuroscience US marketing 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는 임성락 약사(LinkedIn ID : Sun Riehm)가 최근 미국 퍼듀대 약학대학 Alan J. Zillich 교수와 대담 형식 인터뷰를 정리한 내용이다. 현재 미국에 거주중인 임성락 약사는 지난 2010년 이후 비정기적으로 본지에 칼럼을 기고해 오고 있다.

“I will be back”
약 35년전 영화 터미네이터 2 인공지능(AI) 로봇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흥미와 재미의 대상이었지만 요즘 매일 우리 눈과 귀에 들어오는 AI 라는 단어는 솔직히 호기심 보다는 경계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독자의 조카가 불과 3년 전, 미 전역 7위에 랭크 된 노스웨스턴 대학의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 할 당시만 해도 곧 졸업 후 상급생들처럼 구글, 아마존, 애플과 같은 빅테크에 취직한다는 조카의 목표는 이제 중소 소프트웨어 계발 회사에 들어가는 것 조차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다.
과연 인공지능은 약사 직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혹 약사의 전문 영역 상당 부분을 대체함으로 현재와 미래의 약사 취업시장에 적신호를 가져오지 않을까?
첨단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대학 AI교육 프로그램을 이해한다면 혹 앞으로 빠르게 전개될 AI와 헬스케어 시장 변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퍼듀 약대(Purdue University College of Pharmacy)에서 이번 봄학기에 ‘Artificial Intelligence and Its Use in Clinical Care’라는 과목을 계획하고 강의한 Alan J. Zillich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리크 교수는 퍼듀 약대를 졸업 후 University of Kentucky에서 임상 수련을 마친 후 University of Iowa에서 Family Medicine Outcome Research 펠로우십을 통해 AI 와 헬스케어 분야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의 최근 AI 와 헬스케어에 대한 생각을 알고 싶은 독자는 J. of the American College of Clinical Pharmacy (2025) 에 기고한 Artificial Intelligence is Here. But Are We Ready? 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다음은 Dr. Zillich 교수와 인터뷰를 요약 정리한 내용이다.
퍼듀 약대에서는 언제부터 AI에 관한 수강과목을 시작하였나 그리고 수강대상은 누구인가?
정식 과목명은 PHRM 5000이고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거쳐 이번 봄학기에 100 프로 온라인 형식으로 전공필수가 아닌 전공선택 8주 과정(2학점)으로 약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번 가을 학기부터는 16주 과정으로 바뀔 것이다, 이유는 이번에 수강한 약대생들이 8주는 너무 짧다는 피드백을 주었기 때문이다.
대학원생의 경우 전공과 상관없이 헬스케어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사전 prerequisite 코스에 대한 제약 없이 수강을 하게끔 하였고 가을학기 부터는 간호대와 기타 헬스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도 오픈할 것이고 점차 수강대상에 대한 자격을 넓혀 갈 것이다.
우리가 이 과목을 개설 하면서 수강생들을 3그룹으로 분류했다. 첫째는 온라인MBA 과정 학생과 퍼듀 온라인 석사과정 MS in Artificial Intelligence 수강생들, 둘쨰는 약대생, 셋째는 현장에서 일하는 헬스케어 종사자들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CE (Continuing Education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ACPE 인증(40 시간 크레딧)을 받았다.
교육과정 포맷은 무엇인가, 특정 교재를 중심으로 한 강의인가, 그룹 스터디 형태인가?
먼저 이 과정을 이수하려면 퍼듀 대학 전자 도서관에 접속해 강의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어야 한다. 재학생들은 문제가 없지만 앞서 언급한 현장 종사자들에게 수강 신청과 함께 전자 도서관 자료 열람권을 부여하는 작업을 현재 대학과 진행중에 있다.현재 과정은 4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모듈 1 Applications for AI in Healthcare의 경우 session 1, 2로 나누어져 있고 수강생들은 주어진 과제 관련 자료를 읽고 오디오 영상을 보고 교수진의 강의를 듣고 최종적으로 주어진 과제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하는 형식이다. 학생들의 제출 리포트는 수강생 전원에게 열람이 오픈돼 서로의 리포트를 최소 2개 리뷰하고 서로 피드백하게끔 돼 있다. (모듈 2 Building Blocks for AI Challenges / 모듈 3 Apply AI for Your Healthcare Environments.)
이것은 기존의 전통적 강의실 코스가 아님을 강조하고 싶다. 왜냐하면 AI 관련 내용은 너무도 빠르게 업데이트되기 때문이다.
모듈 1의 수강내용에 대한 좀더 실례를 들어보겠다.학생들에게 가상의 환자(mock patients), SOAP형식(database)를 제공한 후 학생들이 선택하는 2개의 AI language 모델을 가지고 특정프로젝트를 수행(각 환자의 상황에 맞는 커스텀 복약지도)하고 각 language 모델을 이용한 결과물을 비교 분석한 후 각 language 모델들의 장단점을 도출하는 과제를 줄 수 있다.
이 과목을 한국과 같은 글로벌 학생과 헬스관련 프로페셔널에게 오픈할 용의가 있는가? 한국의 약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은데
물론 오픈할 수 있지만 선결조건은 그들이 퍼듀 대학의 전자 도서관에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시기에 달려있다. 현재 진행중이다.
퍼듀 약대와 한국의 약학대학이 상호 협정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영어 또는 한국어)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는 일종의 한국 약사의 보수교육 형태로도 가능할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 퍼듀 공대 학점 이수 프로그램과 같이)
퍼듀 프로그램을 떠나 전반적으로 AI가 헬스케어 특히 약사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질문하고 싶다.
다행인 것은 미 헬스케어 시장에 미칠 AI 영향은 환자개인정보 보호법 같은 여러가지 법적 민감한 이슈와 환자들의Safety & Efficacy 에 긍정적 결과를 확실하게 증명해야 하고 헬스케어에 대한 AI tool(도구)의 도입이 어떤 금전적 이득을 가져오는지에 대한 시장의 확신을 줘야 하기에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주 천천히 진행된다는 것이다.
또 현재 AI는 헬스케어 현장에서 clinical workflow에 당장 도입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AI 는 우리가 최종적으로 내리는 임상결정에 co pilot 역할만 할 뿐 final clinical decision 을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정의 속도 (효율)를 높일 수는 있어도 환자를 위한 결정은 결국 우리가 하기 때문이다.
갑작스런 인터뷰 요청을 수락하고 좋은 정보 주심에 감사한다. 장래에 퍼듀 대학과 한국 약대와의 프로그램 공동개발 같은 것을 기대해본다.
[인터뷰를 진행한 임성락 약사의 한마디]
"현재 퍼듀의 PHRM5000 같은 성격의 과목을 개설한 미국내 약학대학은, 엔비디아 설립자 젠슨황의 모교인 플로리다 대학으로 이와 비슷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필자의 사견이지만 PHRM 5000 은 AI 프로그램을 계발하는 테크니컬한 과목이 아니라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AI language model을 이용하여 특정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수행하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된다.
알렌 질리크 교수는 이 과목의 수강자 (target audience) 를 developer 와 translator 로 나누고 있다. developer는 AI 공학 전공자들이고 이들이 헬스케어 모델을 개발하는 안목을 키워주고 반면 현장 헬스케어 종사자들에게는 시장에 나와있는 AI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translator 로서의 안목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필자는 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