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JPM 헬스케어서 로슈·퀴아젠 등과 암 진단 사업 모색
12일부터 샌프란시스코 JPM 2026 참가, 글로벌 기업들과 1:1 파트너링
dPCR 기반 액체생검 및 MRD 진단 제품 글로벌 공동개발·판매 전략 협의
미국 현지 실험실 서비스(LDT) 및 FDA 승인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마련
입력 2026.01.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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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229000, 대표이사 조상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4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젠큐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로슈(Roche), 퀴아젠(QIAGEN), 바이오래드(Bio-Rad) 등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을 선도하는 이른바 ‘Big 3’ 기업들과 연쇄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Big 3’ 기업들과의 사업 협력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디지털 PCR(dPCR) 기반 암 분자진단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대 및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협력의 핵심 기술 분야는 디지털 PCR(dPCR) 기반 암 바이오마커 진단으로, 특히 미세잔존질환(MRD, Minimal Residual Disease) 및 액체생검(Liquid Biopsy) 테스트를 포함한 차세대 암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 솔루션이 주요 협력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젠큐릭스는 이번 JPM 2026을 계기로 미국 시장 진출 전략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미국 현지 실험실 자체 개발 검사 서비스(LDT. Laboratory Developed Test) 협력 가능성과 FDA 허가 및 보험 등재를 고려한 중장기 진입 전략,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역할 분담과 협업 구조 등에 대해 전략적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젠큐릭스 박정도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추진 중인 주요 사업화 프로젝트들의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제품군 확대 및 시장 확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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