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DNA백신' 부스터 임상 첫 대상자 투여 완료
GLS-5310 코로나19 스파이크 항원·ORF3a 항원 추가
입력 2022.05.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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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 백신인 GLS-5310을 부스터 백신으로 승인받아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과 관련해 mRNA백신과 아데노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을 접종한 첫 3명의 임상시험대상자에게 투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해당 임상시험은 GLS-5310의 피내(ID) 및 비강내(IN) 투여를 모두 평가하고자 미국 내 3개의 기관에서 수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강내 접종은 점막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투여 방법이며 코 점막내 면역을 담당하는 IgA 항체의 형성을 통해 평가된다”고도 말했다.

또한 “GLS-5310은 코로나19 스파이크 항원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복제 및 발병에 중요한 ORF3a 항원을 추가했으며 이미 동물실험을 통해 GLS-5310을 흡인압력 접종 기기인 Gene-Derm을 이용하여 피내 접종한 결과 피부 조직 손상 없이 강력한 면역반응을 보인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햄스터 공격감염 연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야생형 균주뿐만 아니라 베타 균주까지 바이러스 감염을 완벽하게 예방함을 확인한 바 있으며 또한, 결합 억제 연구를 통해 야생형 균주에 맞서는 중화항체는 지속적으로 생성됨을 확인했고 베타 균주에서는 중화항체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베타 균주에서도 완벽한 예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응하는 GLS-5310 백신의 핵심적인 이정표”라며 “기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GLS-5310을 부스터 백신으로 다시 한번 접종하여 바이러스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백신의 활용도를 높이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GLS-5310은 비강내 투여되는 백신 가운데 하나이며, 전신 투여 시 이미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된 백신으로 비강내 투여되는 선두적인 백신”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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