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바이오의약 교육 고교인재까지 확대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바이오의약분야 전문인력 양성 협약
입력 2022.04.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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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네 번째 신희철 케이메디허브 기획운영부장과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정미정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장.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3일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와 바이오의약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는 경북 영천시에 소재한 제약 바이오 및 식품 품질관리 분야 마이스터고로서,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교원 대상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추후 학생들을 위한 방문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교원 전문교육 △연구 인력, 기술, 정보교류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등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첨단 장비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통해 2014년부터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의약품 제조부터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실무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졸업 후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의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제 의약품 생산 현장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며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원과 고교생들에게 모두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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