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카카오챗봇 서비스 개시 '365일 장건강 상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술적 용어 해설 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가능
입력 2021.08.26 14:21 수정 2021.08.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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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전문 기업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가 365일 장 건강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개시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장 건강을 비롯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이치이엠파마가 운영하는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에 대해서도 카카오 챗봇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에이치이엠파마의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는 독자적 특허 기술인 PMAS(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분변 채취 후 고도의 분석 기술을 통해 병원균 유/무와 장내 미생물 다양성 등 자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함으로써 해당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 및 결과 확인이 용이하도록 하였으며, 분석 샘플의 반송 방법이나 분석 소요 기간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기술적 용어들이 생소하므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자사 핵심 특허기술인 PMAS (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 NGS기술(Next generation sequencing) 등 생소한 용어를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높은 고객만족도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이치이엠파마의 챗봇 서비스는 약 30개의 주요 대화를 버튼 형식으로 제공하여 챗봇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사용 빈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에이치엠파마는 지난 6월 코스맥스와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위한 공동 업무 및 투자 추진 협약을 체결했고, 아모레퍼시픽, 암웨이 등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또한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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