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코로나19 백신 적극적 수급 검토 중"
임상자료 사전검토, 복지부·질병관리청과 도입 및 접종 방안 논의
입력 2020.11.24 12:46 수정 2020.11.24 14:2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독감백신 제조유통보관 사건을 대비해 안전성에 만전을 기하며 수급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식약처에 따르면 독감백신뿐 아니라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시점에서도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관심이 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임사 등을 살펴보면 해외의 경우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고, 국내에서도 제넥신이 1/2a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1상 시험계획이 승인됐다.
 
코로나 백신 후보들을 보면 2~8℃의 통상적인 보관조건의 제품들도 있으나 영하 70℃~영하 20℃에서 보관해야 하는 제품들도 개발 중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국내에 어떤 백신을 도입할지 결정하는 과정에는 안전성·유효성뿐만 아니라 수급에 관한 정확한 접종횟수, 가격, 유통체계에 대한 준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임상 결과를 발표한 제약사로부터 비임상자료를 미리 받아 검토 중이며 이후 필요성에 따라 제품 허가 신청 전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약처에 백신의 임상 전 과정을 심사할 전담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와 허가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무엇보다 이번 백신들은 이전에는 이용해보지 않은 방식들이기 때문에 단순히 안전성‧유효성만 볼 것이 아닌 유통, 보관, 접종 등 실제 현장에서의 실행가능성을 판단해야 한다"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의 협조도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에서의 백신 임상결과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수급 문제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국내 임상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진스크립트, 리브랜딩으로 과학·기술 위에 ‘상업화 경쟁력’ 더하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식약처 "코로나19 백신 적극적 수급 검토 중"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식약처 "코로나19 백신 적극적 수급 검토 중"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